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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국내

일디오 원두 도착



 일디오에서의 첫 주문이다. 엘살바도르 COE#5 EL Porvenir과 처음보는 품종인 Acaia가 궁금해 주문한 브라질 Irmas Pereira Acaia이다.  주문에 실수가 있었는지 브라질은 프렌치용으로 분쇄되어 왔다. 확인해보니 실수다...

 큰 기대를 하고 대면을 했는데... 큰 감흥이 없다. 맛있는 커피를 마신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없다. 요즘 정말 맛있는 커피 한잔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