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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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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엘 포르베니르 파카마라 내추럴PB 엘살바도르 엘 포르베니르 파카마라 내추럴PB [일디오]다소 고가이지만 파라마카 품종이 보이면 일단 마셔라는 글을 어디선가 본 기억에 구입했다. 과테말라 칼리부스 라 시에라 아라비카도 같이 주문했는데 일단 엘살바도르 엘 포르베니르 파카마라 내추럴PB만 1배치(330g) 로스팅하기로 했다. 피베리만 선별가공 했다고 했는데 피베리 아닌것도 눈에 뛴다. 생두 상태는 만족... 로스팅은 글라스트터로...계획은 1팝 절정 정도에서 배출을 목표로 했는데 결과는 실패다. 1팝 터지는 소리가 평소처럼 활기차게 들리지 않아 기다리다 글라스터의 유리통으로 보이는 콩의 색을보고 황급히 배출했다. 정확한 시간은 모르나 13분대 후반 쯤 되는것 같다. 쓴맛은 워낙 싫어해서 조금 불안한 맘으로 커피를 내렸다. 평소 즐기는 대로 원..
엘 살바도르 라 사이베리아 (EL SALVADOR LA SIBERIA)[dukescoffee] 호주 듁스커피의 엘 살바도르 라 사이베리아(EL SALVADOR LA SIBERIA). 노트에 "환타를 떠오르게 하는 오렌지의 인상적인 달콤함"이라고 적혀있다. 울 마눌 한마디 한다 거짓말 하지 말라고 커피에서 무슨 환타냐고... 그냥 커피맛이라고... 솔직히 나도 모르겠다. 분명한것 맛있다는 거... 모처럼 뽀글뽀글 커피 내리자며 꼬마들을 불러 모았다. 사이폰으로 내린 커피 좋다.
FM COFFEE 원두 작년에 주문과 관련 작은 불만으로 한동안 멀리했던 FM COFFEE, 오랫만에 주문했다. 그런데 이번에도 마음에 안든다. 로스팅일자 - 엘살바도르 산타 아나 : 18.03.27 - 케냐 기차타이니 : 18.03.23 케냐, 로스팅일이 꽤 지난 원두가 도착했다. 전화해서 물어봤다. 다른곳에서도 보통 3 ~4일된 원두 팔지 않나요 하고 물어본다. 난 처음이라고 대답했다. 다른곳은 보통 당일 로스팅해서 보낸다고... 싸울까 생각하다 그냥 먹어야지 하고 포기했다. 응대라도 좀 친절하게했으면 기분이라도 좋을텐데... 뭐 다른곳과 같겠지 생각하고 로스팅일자 제대로 확인 안하고 주문한 내 책임도 있으니... 그런데 FM COFFEE 맛이 좋다는... 그래서 더 짜증난다.
엘살바도르 CoE#5 엘 토파시오(EL SALVADOR El Topazio CoE #4) ​ 이번 설 연휴에 가족들과 마실려고 주문한 원두다. 케멕스로 추출 가이드대로 물온도와 뜸들이는 시간을 맞춰 내렸다. 첫 한모금 머금었을때 인삼향 혹은 나무의 향과같은 조금 자극적인향에 조금 고개를 갸웃 하지만 마시고 난 후의 새콤 달콤한 후미가 아주 기분좋다. 상큼한 산미뒤로 짙게 깔리는 쌉싸름함의 긴여운도 좋다. 마시고난 후 계속 생각나는 새콤 달콤함... ​ ​
모모스커피(엘살바도르 COE#10 엘 호코티요) 지난 21일 부산에 나갈일이있어 원두를 방문수령으로 주문을하고 찾아갔다.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새로생긴 RBH 커피가 눈에뛴다. 온천장에 2호점이 생겼다는 말은 들었는데 이렇게 모모스커피 바로옆에 자리잡고있을줄은 몰랐다. 언제 기회되면 RBH도 한번 가봐야겠다. - 온천장 2번출구에서본 보습 - 오늘의 커피가 게이샤다. - 판매중인 원두와 도구들 - 구입한 엘살바도르 COE#10 엘 호코티요 - 모모스커피의 원두 정보 평소처럼 내려보니 조금 텁텁한 뒷맛이 너무 불편했다 그래서 평소보다 조금 더 높은 온도의 물로 추출.. 식었을때도 아주 좋다. 강하지않은 산미와 입안에서의 매끈한 감촉, 견과류의 고소한 뒷 여운이 인상적이다. 일주일정도 지난 지금이 가장 맛있다. 역시 약배전의 원두는 시간이 좀 지나야 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