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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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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커피코나 드립백 & 원두 다음주 제주도 여행에 함께할 목적으로 드립백을 주문했다. 드립백을 주문하면서 원두도 살짝... 드립 도구를 챙겨갈까 생각중이였는데 마침 커피코나에서 드립백 출시 관련 글을보고 커피코나 드립백으로 결정 했다. 물론 커피코나의 커피맛도 중요한 역활을 했지만 드립백 용량이 더욱 내 맘을 움직였다. 무려 20g... 이번 제주여행 3박 4일을 책일질 녀석이다.아직도 지난 추석때 마신 커피코나의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이 생각난다. 또 강릉에 언제 가게될지 모르지만 다음에는 게이샤를... - 커피코나 드립백 - 온두라스 COE#5 - 에디오피아 레벨업 니츠루즈
온두라스 COE#4 온두라스 COE#4 죽은 커피인의 사회에서 나눔받은 원두 온두라스 COE#4, 원두를 칼리타 웨이브로 내려봤다. COE4위나 한 원두니 일단 당연히 맛은 좋겠지 하며 한모금 마셔봤다. 프로파일 : 쟈스민, 블랙 베리, 실키한 바디, 긴 여운 내가 느낀게 프로파일의 쟈스민, 블랙 베리의 맛인지는 잘 모르겠고, 이게 이런 맛인가 하고 음미했다. 정말 맛있다. 천천히 마셔야지 했는데 어느새 빈잔... 그리고 입맛만... 한가지 아쉬운건 내가 긴 여운에 너무 기대 했나보다. 생각보다 여운이 길지는 않았다. 한모금 머금었을때의 부드러운 감촉과 풍성한 산미에 독특한 향미까지... 잔을 내려놓자 말자 바로 또 들게 만든다. 오랫만에 맛있는 커피를 마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