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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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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Espresso Blend (다르마 에스프레소 블랜드) Dharma Espresso Blend 다르마 에스프레소 블랜드 - 뽀글뽀글 신맛, 쌉싸름한 향과 구수한 여운 에스프레소 블랜드는 언제나 기대하지 않는다. 드립으로 마셨을때 좋았던 기억은 몇달전 클래치 커피의 블랜딩 외에는 그의 없다. 개봉해서 커피를 보는 순간 놀랐다. 에스프레소 블랜드인데 원두의 상태가 강배전이 아니다. 향도 단향이 묻어 나온다. 칼리타로 내려봤다. 한모금 마시는 순간 깜짝 놀랐다. 신맛이 입 안에서 춤을춘다. 시원하게 목을 넘어가며 쓴맛과 탄향이 살짝 올라온다. 그리고 구수하게 마무리 된다. 뽀글뽀글 신맛, 쌉싸름한 향과 구수한 여운 이번달 빈스박스 커피 대박이다. 독특한 맛과 향을 뽐낸다. 어느걸 마실까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하게 만든다.
CostaRica Montero Specialty (코스타리카 몬테로 스페셜티) CostaRica Montero Specialty 코스타리카 몬테로 스페셜티 - 시원함을 안겨주는 신맛, 스모키한 향과 맛 그리고 은은한 여운 나보다 먼저 마셔본 마눌님의 한마디. "초콜렛맛은 무슨... 근데 맛있어" 나도 한잔 내려 마셔봤다. 뭔가 시원함을 안겨준다. 신맛 사이로 스모키한 향과 맛이 좋다. 이 스모키한 향 때문에 쵸콜렛 향과 맛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나보다. 은은히 올라오는 후미도 아주 만족감을 안겨준다. 시원함을 안겨주는 신맛, 스모키한 향과 맛 그리고 은은한 여운
Sumatra Tano Batak (수마트라 타노 바닥) Sumatra Tano Batak 수마트라 타노 바닥 - 부드러운 목넘김과 이어지는 탄듯한 향기와 긴 여운의 단맛 9월 빈스박스 제품중 가장 먼저 선택한 커피다. 첫 향의 느낌으로 좀 쓰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칼리타로 드립! 첫 한모금을 마시면서 조금 놀랐다. 쓴 맛을 예상했는데 너무나 부드럽다. 옆에서 한모금 마신 마눌님 살짝 맛만 보더니 뒷맛이 없네 한다. 그런데 이커피 놀라운 반전을 가져온다. 조금씩 목에서부터 단맛이 올라온다. 그리고 오래 지속된다. 식어도 변화가 그의 없다. 오히려 조금 식었을때 나타나는 약한 신맛의 조화가 아주 완벽하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이어지는 탄듯한 향기와 긴 여운의 단맛 오랫만에 최고의 커피를 만난듯... 최근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게이샤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다. 마..
9월 빈스박스 - TEMPLE COFFEE ROSTERS TEMPLE COFFEE ROSTERS - Dharma Espresso Blend 다르마 에스프레소 블랜드 - CostaRica Montero Specialty 코스타리카 몬테로 스페셜티 - Sumatra Tano Batak 수마트라 타노 바닥 이번달에도 22일 받았다. 특별한 공지도 없이 사람 너무 기다리게 만든다. 매달 초 딱 맞쳐 보내줄수없나. 2달연속 이러다보니 지친다. 이번달은 머그컵도 없다. ㅠㅠ 그래도 이번달 커피 커피를 잘 모르는 나도 들어본적있는 TEMPLE! 너무 기대 되는건 사실이다. 특히 이름도 참 특이한 Sumatra Tano Batak (수마트라 타노 바닥) 이커피가 궁금하다. 만델린과는 다른 맛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