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65347758.jpg)
유경은 늘 상상하라고 말했다.
네가 상상하는 곳에 네가 갈 수 있으면 좋겠어. 나는 내가 상상하던 무대에 다시 돌아갈 거니까. 그렇게 각자 상상하던 곳에 갔다가 다시••••• 동무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
누군가에게 안기는 건, 기댈 곳이 있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안아주는 품에 잘 기댈 줄 알아야 한다고 그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