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나은

삼랑진생태문화공원[나은]

 공원에 강아지들만 없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강아지만 다가오면 도망가기 바쁜 나은양. 참 이상하게 용감한 녀석이다. 강아지는 그렇게 무서워 하며 놀때는 잔뒤밭을 뒹굴며 아주 용감해진다. 덕분에 엄마는 빨래 걱정에 주름살이 하나더...

 돌아오는길에 잠들어버린 나은양 집에 도착해서 재우러 하자 번개같이 눈을뜬다. "나 안잘래,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흑, 아이스크림 먹겠다고 눈을 번쩍 뜬다. 그냥 웃을수밖에...




 - 이거 뭐예요? 나 하나 주세요...



 - 윙크




 - 아빠~~~



 - 영차! 영차!

2015.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