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PC기준으로 후기를 작성(1, 2차) 하다보니 스마트폰에서는 보기가 그의 많이 불편 하다는 걸 알게되었다. 그래서 이번 3차 후기부터는 어느 기기에서나 볼 수있게 작성하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분량이 많아 이번 3차 후기는 두번으로 나누어 작성하게 되었다.
기존 1, 2차는 손델 엄두가 안나 그냥 놔두는 걸로...
MILE, COLD BREW
처음 서포터즈 2기 안내장을 보고 미션내용에 COLD BREW가 있는걸 보고 조금은 의아하게 생각했다. 일단은 카페를 둘러 봤을때 더치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본 기억이 없다.(물론, 매장보다 더 깨끛하고 좋은 환경에서 추출 중이라면 더욱 좋지만) 더치커피가 왜 포함 됐을까 하는 생각을 계속 갖고 있었는데 이번 2주차 포스팅완료 선물로 COLD BREW(더치커피)와 아이스컵을 받고 집에 돌아와 시음을 해보고 이해하게 되었다.
사실 더치커피는 집에서도 많이 내려마시고 또 타 업체의 더치커피도 마셔봤지만 모두 여름에 시원한 커피를 쉽고 또 빠르게 즐길수 있다는 점 외에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이번에 받은 마일 더치커피도 평소처럼 얼음에 원액만 넣어서 진하게 마셔봤다. 입안 가득 퍼지는 향이 매력적이다. 쓰다고 표현하기도 에메한 그런 좀 독특한 향미다. 더치커피 특유의 향을 좋아하지 않는데 처음에 잠깐 느껴질 뿐이다. 지금까지 마셔본 COLD BREW중 마일이 최고다.
냉장고에 맥주 한캔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다. 시원한 더치맥주 생각이 간절한 하루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사용된 원두와 제조일이 없다는 것과 더치 레시피가 제공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레시피가 제공안되는 경우는 마일이 처음이었다.
카페에서 인증샷.
이제 오픈...
시음을 위해 컵을 씻고 준비, 이 아이스컵 정말 마음에든다.
얼음이 부족하다. 진하게 조금만 마셔보자, 얼음위로 원액을...
5.26일 근처 갈일이 있어서 들렸다. 시즌블랜딩 아이스 한잔을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COLD BREW추출도구를 발견했다. 아마 이 제품이 아닐까 생각된다.
Toddy Cold Brew Coffee System
MILE 원두
마일 원두판매, 4가지 싱글원두와 3가지 블랜딩원두를 판매하고 있다. 싱글 원두 종류가 조금 적은 느낌도 있지만 많으면 또 관리에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원두 외에 드립백과 COLD BREW도 판매하고있다.
한가지 궁금한건 홈폐이지에서는 원두 200g가격이 10,000원인데 매장에서는 12,000원이다.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다.
원두 외에도 레모네이드, 쥬스, 유자청등도 판매하고있다.
가끔 이렇게 50%할인 원두도 있으니 잘 살펴봐야한다.
MILE 상품
다양한 드립도구들과 머쉰(모카마스트, 그라인더 등)들 그리고 마일MD상품들도 판매중이다. 진열된 제품을 보고있으면 구매하고싶은 욕구가... 텀블러의 경우 커피맛이 변해서 사용하지 않는다. 집에서도 출근할때 유리로된 텀블러를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보면 이쁜 모습에 자꾸만...
여름이 다가오는가보다. 아이스컵에 눈에...
기왕이면 텀블러를 판매 한다면 커피맛 변화가 없는 제품을 선보이는 것도 좋을것 같다.
카플라노와 상패와 메달
마일커피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