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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함께

망양정

by skqkqh 2016. 6. 13.

망양휴게소에서 다음 목적지로 죽변항에있는 드라마 폭풍속으로 촬영지로 정하고 출발했다. 가는 도중 갑자기 예전에 망양정에서 먹은 칼국수 생각이나서 급히 방향을 망양정으로 돌렸다. 국수를 좋아하는 우리 딸, 잘 먹는다.


정자까지 올라온건 아마 고등학교때 이후 처음인것 같다. 그 시절엔 이곳이 내가 살던 망양정 엣터보다 경치가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올라와 바라보니 아니다. 이곳 경치 매력없다.


역시 동해안 바닷가 모래가 좋다. 부산 다대포의 가는 모래에 고생한 생각을하면 아직도...







- 정자가 보인다.












- 해수욕장, 아직 사람은 없다.








- 모래가있으면 당연히 모래 놀이를 해야한다.
















- 전날 저녁 내린커피, 냉동실에 꽁꽁 얼려 왔는데 아직도 얼음이... 마시고싶다...



2016.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