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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377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김중미]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국내도서저자 : 김중미출판 : 낮은산 2016.11.30상세보기 울 마눌 이책을 보면서 재미없다고 투덜대는 소리를 얼마나 들었든지... 그래서 기대도 안하고 책을 펼쳤다. 그런데 니책 내게는 너무 잼있게 다가온다. 한 챕터를 보고 어.. 짧은 단편이 여러개 있는가 하며 다음장을 보기 시작했다. 단편이 아니였다. 이야기 풀어가는 솜씨가 아주 기막힌다. 작가의 상상력과 시선이 아주 날카롭다. 그리고 또 따뜻하다. 예전에 같이살던 바람이가 생각났다. 한번 가출했다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문을 열어놔도 안나가던 녀석, 어느날 밖에서 뛰어노는 길 고양이와 놀고 싶었는지 달려나가는 그 뒷모습이 마지막 모습이 될줄이야... 조금만 깊이 바라보면 슬픔으로 가득한 우리네 삶...그래, 우리 서로.. 2017. 3. 31.
나를 불편하게 하는 그림책[최은희] 나를 불편하게 하는 그림책국내도서저자 : 최은희출판 : 낮은산 2013.06.01상세보기 올해들어 가장 힘든 책이었다. 도대체 이 글을 쓴 목적이 뭐였는, 눈길을 끄는 몇장의 글을 제외하면 나로서는 도저히 적응이 안된다. 결국 빨리 보는 방법을 선택했다.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 남의 일기장을 강제로 봐 버린것 같은... 이책 나와는 안맞는다. 2017. 3. 28.
바리스타 1급 자격증 음... 쓸데없는 자격증 하나 취득했다.작년에 취득한 온실가스기사 1급 이 자격증, 아직 제대로 열어보지도 않았다. 책상에 고이 ...아마 바리스타 1급, 이것 또한 같은 운명이지 않을까 하는... 그럼에도 내년에는 또 뭘 도전해볼까하고 기웃기웃하는 ㅋㅋ 2017. 3. 27.
셜록 홈즈의 사건집[아서 코난 도일] 셜록 홈즈의 사건집 국내도서저자 : 아서 코난 도일(Arthur Conan Doyle) / 바른번역역출판 : 코너스톤 2016.01.01상세보기 드디어 마지막권이다. 역시 몇편은 어디선가 본 기억이... 마지막 치고 내용이 별로다. 아주 짧은 12개의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왓슨이 아닌 홈즈 본인이 기록한 내용도 있다. 좀 더 멋진 마무리를 기대했는데... 2017. 3. 22.
그의 마지막 인사[아서 코난 도일] 그의 마지막 인사 국내도서저자 : 아서 코난 도일(Arthur Conan Doyle) / 바른번역역출판 : 코너스톤 2016.01.01상세보기 빨리 보기로 마음 먹은 후 주말에 8권을 다 봤다. 이제 마지막 한권 남았다. 여전히 그의 해결방법이 조금 낮설다.갑자기 너무 완벽히 해결된다.이게 점점 몰입도가 떨어지는 이유가 아닐까...몰아보면 안될듯... 요즘 스타일이 아니다. ㅋㅋ 2017. 3. 20.
셜록 홈즈의 귀환[아서 코난 도일] 셜록 홈즈의 귀환 국내도서저자 : 아서 코난 도일(Arthur Conan Doyle) / 바른번역역출판 : 코너스톤 2016.01.01상세보기 조금씩 지겨워지기 시작한 홈즈 시리즈... 빨리 보기 모드로 진입했다. 더이상 질질 끌다간 힘들어질것 같다. 죽은줄 알았던 홈즈의 귀환... 부활한 홈즈... 2017.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