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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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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는 그리움 - 블랙홀(Black Hole) 잠들지 않는 그리움 - 블랙홀(Black Hole) 컴퓨터를 뒤지다 이노래를 찾았다. 참 좋다. 요즘 노래들 아무때나 막 튀어나오는 랩도 지겹고 귀를 자극하는 전자음도 참 많이 거슬렸는데... 모처럼 이런 사운드를 들으니 참 좋다. "지난밤에 우연히 너를 볼수 잇엇지. 비록 꿈이 엿지만 너무나도 좋았어"하는 가사 유치한게 참 내스타일이다. 최근에 기사를 보니 원더걸스가 밴드로 복귀를 한다고 하든데... 정말 기대된다. 어떤 모습, 사운드로 나올지 정말 궁금하다. 예은의 이전 솔로곡을 봤을때 밴드의 모습도 충분히 기대된다. 선예는 이번에 참가하지 않는다니 아쉽다. 그래도 한번쯤 밴드의 리드싱어로 방송에 나와준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그러고보니 요즘 내가 좋아하는 AOA가 밴드로 시작을 해서 한번쯤 다시 ..
온실가스기사 시험보러 가는길 시험이라는거 이거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난다. 환경같은것과 전혀 무관하게 살아온 내게 이시험 좀 큰 도전이긴 하다. 그래도 필기시험은 한번에 합격해야 하는데 하는 걱정을 안고 시험장으로 향했다. 참 많이 변했다. 이젠 시험 다 보고 시험지도 들고나온다. 그리고 저녁에 답안도 공개된다고 한다. 저녁이면 사전에 결과도 예측 할 수 있다. 어제 저녁에 Q넷에 접속해서 예상 답안을 열고 한번 대조 해 봤다. - 1과목 : 60, 2과목 : 50, 3과목 : 85, 4과목 : 70, 5과목 : 65 다행히 합격선을 넘었다. 공부하면서 이상하게 안외워져 고생한 2과목, 이과목은 과감히 포기하고 40점만 넘기자 라는 각오로 임했는데 작전 성공이다. 점수가 잘 나올거라 예상한 5과목에서 점수가 안나왔다. 예상외의 점수가..
팻두(fatdoo) - 나는 잉태되었다 (Feat. 선비(SUNBEE)) 요즘 열심히 듣고있는 노래다. 팻두 이사람 참 궁금하다. 팻두(fatdoo) - 나는 잉태되었다 (Feat. 선비(SUNBEE)) 몸이 움직이질 않아 답답해.. 잘게 잘라놓은 고기덩어리 같애 난 버스에 치여 죽었어 내 시체를 내가 봤고 하늘로 날아 올랐어 그리고 기억이 안나.. 여긴 어디지? 눈이 보이질 않는다 아니 눈이 내 몸 어딘가에 있는지 조차 너무 의심스럽다 기분이 이상해 따뜻하고 성스러워 끈적끈적한게 날 감싸 아오 뭔가 더러워 어둠 속이 익숙해질 때쯤 두려움과 불안함이 괜찮다면서 나를 진정시킬 때쯤 몸의 형태가 눈에 띄게 변해 작은 손과 발이 느껴져 엄청난 쾌감 나는 변태 왜이리도 편안한건지 내일은 또 어찌 변할지 내 몸의 형태가 완성된 뒤엔 어딜 가는지 너무 가벼워 깃털같애 바닷 속 아님 무중..
자취박스 GS 샵 자취박스 당첨문자를 받았다. 뭐 가올까 궁금했는데 택배 박스를 보는 순간 놀랐다. 엄청큰데 이거... 살짝 개봉해보니 다시 3개의 작은 박스가 있다. 센스가 돋보이는 포장과 구성이다. 하지만 우리집에서는 그의 못먹는다는게 문제다. 김과 호박죽은 아이들이 먹을수 있으니 빼두고. 물과 음료수는 냉장고로... 뿌셔뿌셔와 밤은 아이들 자는 틈에 먹어 해치우고, 나머지는 고이 모셔놨다. 아이들 몰래 나 혼자 먹어야 한다.
걱정 인형 겁많은 나은양 선물... 잠자리에서 걱정이나 고민은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다. 그러면서도 들러붙어 갈 생각을 좀체 하지 않는 달갑잖은 손님이다. 걱정이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이라고 스스로를 설득해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걱정은 잠을 갉아먹고, 뒤척이는 밤을 강요한다. 걱정은 아이라고 해서 봐주지 않는다. 내일은 무슨 신 나는 일이 벌어질까, 하며 곯아떨어져야 하는 게 아이다. 어린 아이가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건 안타까운 일이다. 그 안타까움이 중부 아메리카 과테말라(Guatemala)에서는 ‘걱정 인형’을 낳았다. 걱정 인형은 ‘걱정일랑 내게 맡겨. 그리고 너는 잠이나 자.’라고 속삭인다. 듣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그 듬직한 역할 덕분에 걱정 인형은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서 사랑을 받고 있다..
구지봉 봄 푸른... 저 푸른.... 봄을 담고 싶었다. 역시, 담을 수 없다. 그냥... 바라보기만... 내가슴이 기억하기만... 2015.04.26
아이스 큐브 여름이 다가오고 시원한 아이스 음료가 생각날때다. 얼음을 넣으면 얼음이 녹으면서 휘석돼 맛이 변해 불편 했었는데 아이스 큐브라는 제품을 발견했다. 국내 쇼핑몰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중국 타오바오에서 아가들 옷사면서 추가로 싸게 구입했다. 이제 외출시에 시원함 음료를 마음껏 마실 수 있겠지 ^^
2015.04 자주듣는 음악 Michael Jackson- Give In To Me - 마이클 잭슨... 댄스 음악도 좋지만 이렇게 시원한 음악도... 마이클 잭슨의 목소리와 슬레쉬의 기타연주는 언제 들어도 멋지다. Dirty Diana와 함께 들으면 더욱... Marcus Miller Live at Java Jazz Festival 2013- 오랫만에 듣는 째즈음악 베이스 연주자인 Marcus Miller. 최신곡인 We Were There, Hylife를 자주 듣지만 찾을수가 없어서... Elliott Smith - Between the Bars - 가끔씩 이 사람 목소리가 그리울때가 있다. Angeles, Say Yes... 박기영 - 그대 때문에 -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오래전에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이 공연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