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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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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해양공원 그리고 우도 오랫만에 아주 좋은곳을 찾았다. 창원 해양공원 그리고 우도. 갑자기 고개내민 해님으로 인해 우도는 다리를 건너갔다 돌아오는 수준에서 멈춰야 했다. 신나게 뛰어놀던 아가들 겸둥이는 어류생태학습관에서, 나은이는 돌아오는 차안에서 뻗어 버렸다. 물론 가을에 다시 오기로 약속하고서야 출발할수 있었다... 2017.07.01
다대포해수욕장[우겸] 너무 가는 모래 때문에 여긴 안가야지 하면서 다시 찾은 다대포. 겸둥이 너무 변했다. 이제 혼자서도 잘논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오래 놀지못해 조금 아쉬움.2017.06.24
사진찍어줘... 놀이터서 아빠를 외치는 나은, 자세를 잡고 사진 찍어란다. 뒤이어 달려온 겸둥이 누나가 하는건 뭐든지 해야한다. 사진이 마음에 안들어 한번더 찍자고 부르니 이젠 안온다. 이미 찍었다나... 결코 긴 시간은 허락하지 않는다. 빨리 놀아야 하니까... - 새로운 V 시도중인 겸...
울산 고래박물관[우겸] 2017.05.27
렛츠런파크부산경남 지난번에 신나게 놀았던 기억에 다시 찾았다. 평일이라 조금 불안한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그래도 놀이터는 정상 운영 하겠지 하며... 막상 도착해서 신나게 뛰어놀던 놀이터로 향했다. 이런... 뭐 할수없이 그냥 일반 놀이터에서 즐기는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입장료는 안냈으니 다행이다. 갑자기 힘들다는 나은의 때와 아빠의 고집때문에 행복한 마무리로 이루어지지는... 2017.05.03
공룡 무서웠어... 공룡보다 산과 바다가 더 좋았던... 공룡뼈 보겠다며 용감히 앞장선 우겸, 하지만 움직이는 모형 공룡 앞에서 굳어 버렸다. 열심히 누나 뒤를 따라다니나 생각처럼 안 움직이는 몸뚱이... 그저 부러운 눈으로 누나를 바라보다 용기를 내보지만 역시 "엄마"로 끝나버린다. 2017.04.29
다른거 필요없어요... 다른거 필요 없어요. 나무가지와 작은 돌만 있으면...
양산 황산문화체육공원 [우겸] 유체꽃이 활짝 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양산 황산문화체육공원. 정말 넓다.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조성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큰 나무도 부족하고 특히 그늘이 없다는게 참 아쉽다. 캠핑장을 운영해서 그런지 화장실등 시설물은 깨끗하고 좋다. 규모에 비해 시설이 좀 적어 보이는 것 같기도... 계속 탐험외치는 겸둥이... 이녀석은 이곳이 좋은가보다. 집에 와서도 계속 또 가자고... 2017.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