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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u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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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아 커피로스터스 원두 알레그리아 원두구입. 과테말라와 부룬디 원두다. 평소 과테말라는 잘 구입 안하는 편인데 이번 과테말라 핀카 엘 소코로 자바 너무 맛있다. 정말 오랫만에 맛있는 원두를 만났다. 매진되어 더이상 구입할수 없는게 너무 아쉽다. 브룬디 응고지&카얀자 피베리, 이 원두는 일단 콩이 너무 귀엽다. 작고 동글동글한게 그냥 보는것 만으로도 즐겁다. 초반에 약간 쓴맛을 제외하고는 과일차를 마시는듯한... 이 두 원두가 너무 좋아서 알레그리아의 대표 블랜드인 MARY JANE espresso blend도 고민중이다. 딱 한가지 아쉬운점을 찾자면 봉투에 기본 추출가이드가 없다는점... Finca EL SOCORRO JAVA GUATEMALA핀카 엘 소코로 자바, 과테말라 (Finca El Socorro Java, GUATE..
부룬디 카자얀AA(Burundi Kayanza AA) 어라운지 이달의 원두 "부룬디 카자얀AA" 아프리카의 에디오피아, 케냐, 르완다, 탄자니아, 잠비아, 밀라위등 많은나라 커피를 접해 봤는데 부룬디는 처음이다.평소 아프리카 원두를 많이 마셔 어느 정도 기대를 가져본다. 물론 잠비아와 같이 실망한 기억도 있지만... 부룬디 카자얀AA 어라운지의 갓볶은 커피(프리미엄싱글)로 판매중인 싱글로는 가장 하위 그룹에 속해있으며 이 그룹안에서는 높은 가격대다. 노출되어있는 글귀의 향과 산미가 좋다는 문구에 살짝 기대를 가져본다. 일단 평소처럼 칼리타 웨이버로 30g의 원두로 300ml이상을 추출해서 마셔봤다. 첫 느낌은 산미가 상당히 날카롭다는 것이다. 마치 덜익은 풋사과를 물은듯한.. 이 날카로운 산미 때문에 그 여운이 좀 더 길게 이어지는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어라운지 구입물품 도착[케맥스, 필터, 원두] 어라운지 서포터즈 2기로 당첨되어 9월 미션 수행겸 도구를 주문했다. 당초 계획은 에디오피아 아리차 생두와 원두등을 구매 할 계획이였다. 그런데 그동안 상용해오던 서버가 부서지는 깨져버렸다. 그냥 서버를 구입하려다 케맥스+이달의원두 세트를 판매하고있었다. 평소 이쁜 모습에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므로 이 세트를 구매했다. 아쉬운건 손잡이가 달린 글라스 핸들을 고매하고 싶었는데 이번 구성에 없어서 조금... 그리고 케맥스를 구입했으니 필터도 구매를 해야지... - 도착한 케맥스 클래식 CM-6A(EA) - 필터 FSU-100 - 브룬디 카얀자 AA 200g[이달의 원두]
아프리카 부룬디 카수라(AFRICA BURUNDI GASURA) 부룬디, 처음 접하는 나라의 원두다. 아프리카에 있다는 것도... 아프리카 원두라서 약배전의 원두를 기대했는데... 헉 강배전이다. 음... 강배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살짝 걱정이다. 역시 강배전 원두라서 핸드밀로 갈때는 엄청 편하다. 칼리타 웨이버로 내렸다. 역시 쓴맛이 조금 강하다. 쓴맛 사이로 살짝 산미가 나타난다. 식으면서 사라저 버려 아쉽다. 한모금 마신후의 가득한 쓴맛이 기분좋다. 하지만 노트에 적힌 풍부한 과일향과 초콜릿 단맛의 깊은 맛은 난 못 느끼겠다. 그나마 깔끔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