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저거 보여?!”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
갑작스런 기상 이변으로 발생한 수퍼 토네이도가 오클라호마의 실버톤을 덮쳐 쑥대밭으로 만든다. 사람들은 최대풍속 초속 300m의 여객기마저 날려버리는 비바람과 하늘로 솟아오른 불기둥, 토네이도가 진공청소기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사상 최대 재난을 겪는다. 한편, 고등학교 교감인 게리(리처드 아미티지)는 졸업식장에서 사라진 아들을 찾기 위해 나서고, 전설의 토네이도를 직접 눈 앞에서 촬영하기 위해 기상학자와 스톰 체이서가 몰려드는데…
여주인공 어디서 많이 봤는데하며 봤다. 이영화에서 단연 돋보인다. 매력적이다. 찾아보니 역시... 프리즈 브레이크와 워킹데드에 출연 했다. 별 기대 안하고 봤다. 생각보다 좋았다. 이 영화의 실제 주인공이라 할수있는 토네이도의 모습 단연 최고다. 영화는 딱 예상한대로 흘러간다. 놀라운 화면에 빠져 집중하다보면 이 영화는 끝난다. 좀더 짧게 갔어도 좋았을듯... 잼있는 오락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