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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외출, 공놀이 어디로 나갈까 고민하다 며칠전에 착한가계로나온 우동집이 김해 기적의도서관 근처인게 생각나 천원짜리 공하나 사서 출발했다. 도착하니 "여기 내가 오던 도서관이야!"를 외치며 도서관부터 가자고 외치는 나은양, 역시 놀이터 마냥 도서관 안을 뛰어(?) 다닌다. 마음껏 놀았는지 이젠 공차러 가자고... 공원에서는 전쟁이... 공 한개를 산게 실수다. 밥먹으러 가자고 겨우 달래 목적지로 향했으나, 긴 대기줄에 바로 돌아섰다. 여긴 적어도 몇달 후에나 와봐야할듯 하다. 그냥 근처 쌈밥짐에서 점심해결하고나니 다시 도서관으로 가자는 나은양... 그래도 이번에는 책도 좀 본다. 막상 집으로 가자니 또 안가겠다고... 마눌은 그 와중에 책 2권도 빌린다. 역시, 돌아오는 길엔 나란히 뻗어버리는 두 녀석들... ​​ ​ ​.. 2016. 1. 4.
나은이 첫 영화 [알라딘] 6세나은양 드디어 영화 한편을 다보다. 5세나은 그동안 여러 만화영화에 도전했으나 모두 무섭다고 중간에서 포기... 그런데 갑자기 공주님 보고 싶다며 알라딘을 선택했다. 물론 중간중간 무섭다고 달려 왔지만 끝까지 다본다. 그러고 한마니 한다. "내일 또 볼래요!" 다음날 인어공주에 도전했으나 무서운 상어 때문에 포기, 바로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에 도전 했으나 이건 재미 없는지 집중해서 보질 않는다. 그러다 무서운 왕비때문에 역시... 다음에는 신데렐라 도전해보자! ​ 2016. 1. 4.
새해, 생일선물 올해부터 신년 및 생일선물을 매년 초에 서로 주고 받기로 했다. 그리고 선물이 도착했다. 물론 내가 골랐다. ​​"박완서 산문집" 울 마눌님은 토지 세트를 골랐다.ㅠㅠ 과연 이 두 전집 올해안에 다 볼 수 있을지... 난 이미 내년 선물도 미리 정해놨다. 마눌 내년엔 ​​박완서 서 소설전집이야 ㅋㅋ ​​ 2016. 1. 1.
헝거 게임 3부작 [수잔 콜린스] 헝거 게임 세트(블랙)국내도서저자 : 수잔 콜린스(Suzanne Collins) / 이원열역출판 : 북폴리오 2015.10.22상세보기 "스물네 명 중 한 명만 살아남는다! 확률의 신이 언제나 당신의 편이기를." [헝거 게임 3부작] Rules 하나. 모든 과정은 24시간 TV로 생중계된다. 둘. 시청자들은 마음에 드는 아이에게 돈을 걸 수 있다. 셋. 한 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경기는 계속된다. 1권 [헝거 게임] 폐허가 된 북미대륙에 독재국가 '판엠'이 건설된다. 판엠의 중심부에는 수도 '캐피톨'이 있고, 모든 부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판엠의 피비린내 나는 공포정치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헝거 게임'. 오직 단 한 명의 생존자를 가려내기 위한 잔혹한 게임이 시작된다! 2권 [캣칭 파이어] 기지를 발.. 2015. 12. 29.
마스터스 오브 로마[로마의 일인자, 풀잎관 세트] 풀잎관 세트국내도서저자 : 콜린 매컬로(Colleen McCullough) / 강선재,신봉아,이은주,홍정인역출판 : 교유서가 2015.11.20상세보기 13년 고증, 20년 집필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500년 낡은 체제의 끝, 지키려는 자, 새로이 세우려는 자 욕망과 신념, 타락과 혁명의 격돌, 그 100년의 싸움이 시작된다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 이 책은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던 장편소설[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제1부 [로마의 일인자]이다. 이 시리즈는 작가가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는 데만 13년이 걸렸고, 이후 집필을 시작해 시력을 잃어가며 완결하기까지 근 20년이 걸렸.. 2015. 12. 29.
Ethiopia Chelba Natural G1 모처럼 에디오피아 생두(Ethiopia Chelba Natural G1 2kg) 구입. 이상하게 에디오피아 커피를 그렇게 좋아하는 마눌을 위해 구입했다. 이제 로스팅만 잘하면 되는데... 이게 쉽지않다. ​ 2015.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