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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체리의 가공방식 커피체리의 가공방식 출처 : MOMOS COFFEE
ESMERALDA GEISHA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 Coffee Libre ESMERALDA GEISHA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 Coffee Libre 에스메랄다 게이샤라는 말에 커피 애호가라면 우와!라는 탄성을 질렀을 것이고, 굳이 애호가까지는 아니더라도 '게이샤 Geisha' 라는 단어에 한번 더 눈길이 가긴 했을 것이다. 커피의 역사를 와인에 빗대기에는 아직까지 너무 미비한 수준이지만, 흔히 명품 농장의 고급커피를 얘기 할 때면 항상 파나마 에스메랄다 Panama Esmeralda 농장의 게이샤 Geisha 커피를 거론하곤 한다. 게이샤 Geisha는 기생을 뜻하는 일본어가 아닌 에티오피아의 게이샤 지역에서 유래 된 커피의 품종을 얘기하는 것이다. 다른 품종과는 다르게 게이샤 품종은 확실한 자기개성을 가지고 있다. 풍부하고 상큼한 산미와 더불어 쟈스민의 향기로움과 부..
El Salvador Divina SHG Washed El Salvador Divina SHG Washed (COFFEE PLANT) 엘살바도르 디비나 SHG워시드 처음 향을 맡았을때 커피가 쓰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난 쓴커피 싫은데 하며 한모금을 머금었다. 그런데 머금었을때의 쓴 맛은 그리 강하지 않고 부드럽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질감. 끈적한 질감이 매우 좋다. 쌉싸름한 긴여운이 참 인상적이며 식을수록 산미가 조금식 올라오는 편이다.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하는데 전혀 산미를 느낄 수 없는 이런 커피도 참 매력적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됐다.
Costarica Hacienda Sonora Red Honey(Micro Lot) Specialty Costarica Hacienda Sonora Red Honey(Micro Lot) Specialty (코스타리카 하시엔다 소노라 레드허니) 지난 토요일 로스팅한 소노라 레드허니를 오늘 회사에 가져와서 클래버로 내려봤다. 우선 무슨 향인지 표현하긴 힘들지만 좋은 향과 한모금 머금었을때의 입안을 가득 채우는 풍부한 산미, 그리고 살짝 느껴지는 쓴맛을 남기며 넘어가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마치 내추럴 커피를 마시는 듯한 후미와 단향의 긴 여운이 기분좋다. 역시 조금식 나는 탄맛은 어쩔 수 없다. 허니 프로세스를 과거에는 크게 옐로우와 레드로만 구분했었다면 요즘에는 조금 더 세분화해서 구분하는 편인데 - 화이트 : 점액질을 90% 제거 후 건조 - 옐로우 : 점액질을 70~80% 제거 후 건조 - 레드 : 레드는..
테이큰 3 Taken 3 , 2015 테이큰 3 (2015) Taken 3 7감독올리비에 메가톤출연리암 니슨, 팜케 얀센, 매기 그레이스, 존 그리스, 포레스트 휘태커정보액션, 범죄, 스릴러 | 프랑스 | 112 분 | 2015-01-01 모든 것이 끝난다! 리암 니슨 시리즈 그 마지막 이야기 전 부인 레니가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고 집에 돌아온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 그를 기다리는 것은 살해 당한 아내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경찰이 들이닥치고 브라이언은 살인범으로 체포되기 직전 탈출한다. 쫓아야 할 대상도, 쫓기는 이유도 알 수 없는 상황에 경찰, FBI, CIA까지 모든 병력이 총동원 되어 모두가 그를 쫓는다. 이제, 그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지막 남은 딸을 지켜내는 것! 가족을 지키기 위한 목숨을 건 추격이 시작된다! 모처럼..
봄? 김해 박물관 어제(01.25) 큰 항아리 보러가자는 나은이 때문에 일주일만에 또 방문한 김해 박물관. 박물관 뒤 산책길에서 발견한 꽃... 요 며칠 좀 따뜻했다고 벌서 ㅜㅜ 조금더 참았다 따뜻한 4월에 활짝 피면 더 좋을텐데 뭐가 그리 급해서... 2015.01.25
15.01.24 로스팅 수망 로스팅 - 코스타리카 소노라 레드허니 2배치, 에디오피아 아리차 1배치 주말에 열심히 흔들었다. 가스가 떨어진걸 모르고 약해진 화력에 쩔쩔매며 한 생각을하면 참... 다음부터는 꼭 가스를 확인하고 해야지. 코스타리카 이놈은 생각보다 불량두가 많다. 핸드픽을 안했으면 큰일날뻔 했다. 나름 열심히 했눈데도 결점도가 또 보인다. 역시 이번에도 얼룩이... 언제쯤 깨끗하고 이쁘게 로스팅 가능할까? 코스타리카는 1차팝 완료 후 휴지기때 배출. 아리차는 1차팜 절정일때 배출했다. 코스타리카 총 250g 투입 210g 완료. 에디오피아 아리차 125g 투입 로스팅 후 100g 완료. 며칠후에 맛을 봐야겠다. 회사에서 틈틈히 만들어간 수제 쿨링기 완전 좋다. 이번엔 이것 하나로 대 만족 ^^ - Costarica..
ETHIOPIA KONGA NATURAL GRADE 1 ETHIOPIA KONGA NATURAL GRADE 1 에디오피아 콩가 내추럴 그레이드 1 (PT'S COFFEE ROSTING) 에디오피아 크피는 매달 빠지지 않고 온다. 그리고 따로 구입해서 마실때도 주로 에디오피아 커피를 주문한다. 집에서 가끔 로스팅 할때도 에디오피아커피는 꼭 한배씩은 한다. 이렇게 자꾸 접하다보니 어느새 가장 좋아하는 나라의 커피가 되었다. 그렇게 싫든 신맛도 이젠 맛있게 즐기게되고... 그래서일까 이젠 왠만해선 크게 다가오지 않는다. 이번달에고 역시 에디오피아 커피가 하나 왔다. "콩가" 많이 들어는 봤지만 마셔본적은 없다. 뭐 이름만 다를뿐 별로 큰 감동이 없다. 내추럴 커피 특유의 여운이 있지만 길지도 않다. 너무 큰 기대를 하고 마셨나보다. 이정도면 충분히 맛있는 커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