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09 8월, 9월 독서 캘린더 8월 9월은 정말 최악의 달이다.미국 드라마로 너무나 재미있게본 왕좌의 게임...소설은 너무나 재미없다.이렇게 힘들수가...그래서일까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김영하 "보다"너무 좋았다. 긴 시간이었지만 이제 왕좌의 게임은 2권이 남았다. 물론 뒤에 또 나오겠지만...이번달(10월)목표는 남은 두권을 보는것 그리고 김영하의 "읽다", "말하다"...음... 박완서의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도 있다. 2018. 10. 12. 딕테일러 빈투바 Fleur De Sel(천일염) 딕테일러 빈투바 체험단 모집에서 내가 신청한 제품은 Fleur De Sel이다. 초콜릿과 소금이라는 이 조금 낮선 조합이 궁금해서 이 제품을 선택했다. 평소 초콜릿을 먹는 것처럼 한조각을 무는 순간 "짜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그리고 생각보다 달지않다. 옆에서 한조각 먹어본 마눌님 역시 짜다며 그런데 맛있다며... 그러면서 다른 먹는 방법을 알려준다. 첫맛에 조금 실망한 나는 마눌님이 알려준대로 먹어본다. 소금있는 부분을 입 천장으로 향하게 하고 혀에 올려놓고 녹여가며 먹다가 소금있는 부분을 혓바닷으로 돌려준다. 마눌님 말대로 초콜릿과 소금이 만나면서 아주 독특하고 신비로운맛을 보여준다. 커피와의 만남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와인이라도 미리 준비해 놓을걸 하는 아쉬움이... # 아주 고급스런 포.. 2018. 10. 9. [카페 노르딕] 원두 3종 카페 노르딕 원두 3종을 구입했다.노르딕 로스팅원두 에디오피아 2종( Michile, WORKA HONEY)은 받자마자 짱박아 놨다.1달후에 열어볼 예정이다.중국 운남원두(와인)는 노르딕 로스팅이 아니나 맛이 궁금해서 같이 주문했다.마눌 두어번 마시더니 맛없다고 투덜투덜... 난 괞찮은데...결국 운남원두는 더치로 직행... 2018. 9. 17. 과테말라 엘 인헤르또 라 파밀리아 [커피몽타주] "과테말라 엘 인헤르또" 시작하면서 이 농장 애기를 많이 들었다. 그리고 몇번인가 원두도 구매해서 마셔봤다. 파라카마라는 품종도 어디선가 꼭 마셔봐야 된다는 글을 본 기억도 있다. 기대가 너무 컸을까... 특별함을 잘 모르겠다. 그런데 이상하게 반전이 일어났다. 같이 주문한 케냐... 이 케냐를 마시면서 모처럼 맛있는 케냐 커피를 만났다고 좋아 했는데 이 과테말라 커피를 마시고 난 후 맛이... 그래서 이번에는 좀 정성들여 한번 내려봤다. "내가 정성들여 내렸으니 한번 마셔봐?"하고 마눌님에게 한잔 줬다. 한모금 마신 마눌 깜짝 놀란다. 세상에나... 2018. 8. 30. 커피몽타주 원두 도착 이번달은 커피 몽타주... 과테말라 엘 인헤르또 라 파밀리아 원두가 올라와서 번개같이 주문했다. 주문하면서 택배비도 아낄겸 해서 모처럼 케냐도 하나 같이 구입했다. 과테말라 엘 인헤르또 라 파밀리아원두는 평소 접하지 못하는 생소한 "파라카마"라는 품종이다. 기대.... - 과테말라 엘 인헤르또 라 파밀리아 - 케냐 기티투 AA - 덤으로온 머그컵... 집에 컵이 점점 늘어난다... 2018. 8. 28. 7월 독서캘린더 7월 계획에서 벗어났다. 도서관과 서점을 방문하면서 책을 빌리고 사느라... 이번달에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작품은 없었다. 한스리트의 연작장편 시리즈인 [그리고 신은 애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악마도 때론 인간일 뿐이다], [그리고 신은 내게 도와 달라고 말했다]와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인 박완서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나목]이 좋았다. 시대의 소음 - 줄리언 반스어느 평범한 사람의 일기 - 조지 그로스미스우리는 모두 어른이 될 수 없었다 - 모에가라아름답고 죽은 그녀 - 로사 몰리아소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 - 리베카 솔닛죽음과 죽어감 - 엘리자베스 퀴블로 로스죽음과 죽어감에 답하다. - 엘리자베스 퀴블로 로스햇빛 어른거리는 길 위의 코끼리 - 우밍이너무 시끄러.. 2018. 8. 13.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1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