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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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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흥사 계곡 [나은] 물이 조금만 깊어지면 무서워한다. 동생보다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노는걸 좋아하는 나은... 겁많은 꼬마, 놀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래도 넌 이제 그만 떠나도 좋은데... 2017.07.22
다대포해수욕장[나은] 이제 자기는 어푸어푸 잘한다며 튜브 필요없다며 큰소리치던 나은, 막상 도착하자 튜브와 한몸이 되어버린다. 물놀이, 이제 겸둥이에게 조금씩 뒤처지는 느낌이... 말을 들으면 수영선수인데 ㅋㅋ
울산 고래박물관[나은] 2017.05.27
공룡박물관? 놀이터? 공룡보다 산과 바다가 더 좋았던... 그렇게 공룡 공룡을 외치며 며칠 전부터 기다리던 나은, 막상 공룡박물관에 도착하자 슬금슬금 뒷걸음친다. 박물관은 이렇게 스치듯 지나버린다. 결국 놀이터와 바닷가에서 돌던지기로 시간을 마무리한다. 우린 왕복 4시간이나 걸려 놀이터에 다녀온 걸까? 2017.04.29
양산 황산문화체육공원 [나은] 유체꽃이 활짝 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양산 황산문화체육공원. 정말 넓다.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조성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큰 나무도 부족하고 특히 그늘이 없다는게 참 아쉽다. 캠핑장을 운영해서 그런지 화장실등 시설물은 깨끗하고 좋다. 규모에 비해 시설이 좀 적어 보이는 것 같기도... 놀이터가 없다고 조금 아쉬워하는 나은양... 2017.04.22
나은, 스쿠터 출발... 역시 겸둥이보다 낫다. 쉬지도 않고 열심히 탄다. "나은이 한번도 안넘어지고 잘타네" 한마디에 바로 한번 넘어지는 액션까지 취한다. 그동안 날씨와 감기 핑계로 너무 방안에서 놀았나보다. 산과 햇볕은 어느새 여름을 향하고 있다. 더 더워지기 전에 열심히 타야할듯 하다. 나오면서 안내문을 보니 이곳 롤러스케이트장에서는 스쿠트를 못타게 되어있다. 다음에는 보조 경기장으로 가야할듯... "오늘 잼있었어요. 또 놀아줘요..." ㅠㅠ 2017.04.09
띠앗공원 놀이터의 끝은 결국 모래놀이... 그리고 불안하게 지켜보는 엄마 ㅋㅋ 2017.03.04
전주 한옥마을[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