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381 차이나타운 Coinlocker Girl , 2014 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져 이름이 ‘일영’ (김고은)인 아이. 아이는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엄마’ (김혜수)라 불리는 여자를 만난다. 엄마는 일영을 비롯해 쓸모 있는 아이들을 자신의 식구로 만들어 차이나타운을 지배한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엄마가 일영에게는 유일하게 돌아갈 집이었다. 그리고 일영은 엄마에게 가장 쓸모 있는 아이로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일영은 엄마의 돈을 빌려간 악성채무자의 아들 석현을 만난다. 그는 일영에게 엄마와는 전혀 다른 따뜻하고 친절한 세상을 보여준다. 일영은 처음으로 차이나타운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이 궁금해진다. 그런 일영의 변화를 감지한 엄마는 그녀에게 위험천만한 마지막 일을 준다. "증명해봐. 네가 아직 쓸모 있다는 .. 2015. 12. 4. 더 폰 The Phone , 2015 “1년 전 사건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면?” 2014년 5월 16일 서초동 주택가 살인사건 발생 아내가 살해당한 지 1년 후, 그녀가 내게 전화를 걸어왔다! 모든 것을 되돌릴 단 한 번의 기회! 동호(손현주)는 과거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통해 1년 전 그날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아내를 구하기 위한 사상 최악의 사투가 펼쳐진다! "엄지원" 이배우 정말 좋아한다. 정말 너무 매력적인 배우인데 왜 큰 주목을 못받는지 모르겠다. 물론 이 영화도 엄지원이라는 이름 하나때문에 선택했다. 내용은 어디선가 본것 같은 그런 내용이지만 정말 영리한 시나리오와 기막힌 편집으로 정말 좋은 영화가 나왔다. 이 영화에서의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이 배우들의 연기는 최고다. 2015. 12. 3. 뷰티 인사이드 The Beauty Inside , 2015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 그에게 처음으로 비밀을 말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이 생겼다. 드디어 D-DAY! ‘우진’은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하는데… “초밥이 좋아요? 스테이크가 좋아요? 사실.. 연습 엄청 많이 했어요. 오늘 꼭 그쪽이랑 밥 먹고 싶어서…” 이 영화 잼있다. 다소 황당한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영화 내용과 진행이 자극적이지 않은 이런 영화가 좋다. 가볍게 큰 기대도 안하고 본 영화였는데, 이 영화 긴 여운과 많은 질문을 던져준다. 무엇보다 따뜻한 시선이 너무 좋다... 언제쯤이면 한효주의 파격적인 변신을 볼수 있을까... 2015. 12. 3. [7인의 미치광이][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 빨리 봐버리자! "로마의 일인자" 너무 빨리 봐버렸다. 아직 "풀잎관"은 사지도 못했는데... 이제 점점 책보는데 익숙해진다. 이때 빨리 해치워버려야 할 책이 있다. 회사에 쌓여있는 책 두권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권", "7인의 미치광이" 두권다 앞에 조금 읽다 만 책이다. 밀린 숙제 빨리 해결해 버리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아직 밀린 숙제가 너무 많다.... 다음주까지... - 다시 책장으로... - 밀린 숙제들... 2015. 12. 2. 타오바오 구입물품 도착 네이버 카페 니하오직구를 통해 주문한 제품이 도착했다. 이번에는 아가들 옷과 마눌님 가방 그리고 아가들 가지고 놀 칠판하나 이렇게 주문해서 받았다. 역시 아가들 옷 사이즈에 약간의 오차가 발생했다. 조금 크다. 작지않은걸로 위안을, 기대했던 칠판은 일부러 작은 사이즈를 주문하긴 했지만 막상 받아보니 조금더 큰걸 주문할걸 하는 아쉬움이... 같이 따라온 일부 모형과 글자의 자석힘이 약해 흘러내리는 경우가 가끔 발생한다. 그리고 분필은 제빨리 치워 버렸다. 분필가루 날리는건 싫으니까... 칠판을 꺼내자마자 "아빠 내가 기다리든거야?"를 외치며 달려드는 나은양, 그런데 덩달아 달려드는 겸군 넌 왜!!! 순간 2개를 사야했나 하는 생각이... - 꼼곰히 포장되어왔다. - 칠판이다. - 칠판 구성 - 열자말자 달.. 2015. 11. 17. 로마의 일인자 그동안 책을 너무 안읽었나보다. 이상하게 책이 손에 안잡힌다. 이래선 안되겠다. 이제부터 강제로 봐야겠다. 일단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1부인 "로마의 일인자"부터... 기간은 넉넉히... 올해안에 다 보는걸로... 이시리즈 문제가 있다. 지금 막 2부인 "풀잎관"이 나왔으니 7부까지 언제 완간 될지도 모른다. 아주 긴 장기 프로젝트가될듯하다. 2015. 11. 17.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