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95)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 기차여행 10.17일 아침 일직 잠자는 두 녀석 강재로 깨워 차에 태우고 밀양역으로 출발했다. 평소에 기차기차를 외쳐대는 아이들때문에 기차를 한번 타야지 하고 있었는데 마침 오후에 부산에서 결혼식이 있어 기차여행을 감행했다. 아침일직 차로 밀양역으로 가서 주차장에 주차하고 8:32분 무궁화를타고 부산역으로 가서 오후 4:12분 무궁화 열차로 다시 밀양으로 돌아와 차로 집까지 가는 일정이다. 역시 쉽지않은 일정이다. 분명 잠이 부족할텐데 왕복 기차안에서 절대 안잔다. 기차안에서 나오는 아이들 조용히 해달라는 안내 방송이 꼭 우리 가족을 말하는것 같다. 돌아오는 무궁화 기차는 취소하고 3:05분출발 새마을로 새로 발권해서 돌아왔다. 역시 돌아오는 기차안에서 깜박 잠이든건 아빠라는... - 밀양역으로 출발... - 밀.. Coffee HOW'S Roasters의 <Choco dutch bon bon> 더치 선물세트 카페솔루션 X Coffee HOW'S Roasters 공구 후기 이벤트 상품이 도착했다. Coffee HOW'S Roasters의 더치 선물세트. 더치를 꺼내기 미안할 정도로 아주 꼼꼼하고 이쁘게 포장되어 왔다. 이상하게 집에서 내가내린 더치는 맛이 없어 잘 안마시게 된다. 과연 전문가의 손길로 내린 더치는 어떨까 기대된다. 부산시민공원 일요일(10.11) 아침, 어제밤에 분명 우포늪에 갈 계획을 잡았으나 조금씩 늘어나는 귀차니즘과 조금씩 지연되는 준비시간에 우포늪은 점점 멀어져갔다. 그리고 다시 어디갈까 계속 고민에 고민, 그냥 집에서 놀자고 슬적 건넨 한마디에 나은이는 "싫어 나갈래"를 외치고, 눈치없는 겸군은 달려나가 신발을 들고 "나가자"며 해맑게 웃고있다. 고민끝에 부산 시민공원으로 결정하고 도로와 많은 인파를 걱정하며 출발했다. 그런데 여기 막상 도착하고나니 집에서 크게 멀지않다. 날이 조금 쌀쌀해서일까 사람들도 많치 않다. 넓은 잔디밭과 다양한 볼거리, 하지만 넓은 공원 치고는 아가들이 놀만한 놀이터가 너무 부족하다. 점점 쌀쌀해지는 이 계절, 다시 가지는 않을듯... - 물만보면 그저 기분 좋은 아가들... - 뽀로로 도서.. 부산시민공원 부산시민공원 2015.10.16 부산시민공원 2015.10.16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장유에 아가들 옷 바꾸러 갔다가 근처 클레이아크미술관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여긴 다 좋은데 바닥이 잔디가 아니라 아쉽다. 굳이 저 넓으곳을 모두 저렇게 돌을 깔아 놔야 했을까? - 연필꽃이 만들기 체험에 도전하는 나은 - 심심한 겸군은 아빠와 방황... - 심심하다고 때쓰는 겸군... - 이제 전시장을 둘러볼까... 경치 조으다... z - 윙크 날려주는 모델 겸... - 이렇게 좋은날 그냥 갈순 없지... 마지막 비누방울 놀이... 2015.10.10 에디오피아 첼렐렉투(ETHOPIA CHELELEKT) 에디오피아 첼렐렉투 이 원두 몇번 마셔본 원두다. 다시 구매 한걸 보면 실망하진 않았나보다. 역시 에디오피아 커피답게 향과 산미가 좋다. 산미뒤로 올라오는 약한 쓴맛도 기분좋다. 군고구마의 여운이 특히 좋은 커피다. 조금 텁텁한 마무리가 조금 아쉬운...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1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