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095)
국립김해박물관[15.12.5] 나은양 덕분에 모처럼 다시 방문한 박물관. 몇번이고 갔던 곳이지만 이상하게 이곳은 지겹지 않다. 오늘도 새로운 기분으로 나선다. ​ - 매번 박물관 갈때마다 마주하는 글. 오랫만에 본다. ​ ​ - 박물관 마당에서 전통놀이, 추위에 쉽지않다. ​ ​ ​ ​ ​ ​ 2015.12.05
국립김해박물관[15.12.5] 지난 주말부터 가기로 약속한 산놀이터. 어디가 산놀이터인지 몰라 이전 사진을 보여주며 겨우 구지봉이라는 걸 알았다. 길을 나서긴 했는데 너무 춥다. 산놀이터 춥다고 큰 항아리 보러가자고 박물관으로 향했다. 조금 때쓰더니 큰항아리 빨리 보자며 금방 뛰어다니며 좋아한다. 이 추운날 기어코 모래놀이로 마무짓는 딸래미... ​ ​ ​ ​ ​ ​ ​ ​ ​ ​ ​ ​ 2015.12.05
국립김해박물관[15.12.5] 겸둥이는 그냥 나가면 된다. 나가자하면 옷이랑 신발을 마구 챙겨 들고온다. 빨리 나가자며... 겨울 참 피곤하다. 갈곳이 없다. ​ ​ ​ ​ ​ ​ ​ ​ 2015.12.05
아임요 코코넛 믹스 어라운지 체험신청으로 받은 제품이다. 받고나니 좀 난감하다. 우리집 겸둥이, 우유 알러지가 있다. 그래서 우리집엔 유제품이 없다. 그런데 레시피를 보니 전부 우유가 필요하다. 어떻게 마실지 고민해 봐야겠다.
차이나타운 Coinlocker Girl , 2014 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져 이름이 ‘일영’ (김고은)인 아이. 아이는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엄마’ (김혜수)라 불리는 여자를 만난다. 엄마는 일영을 비롯해 쓸모 있는 아이들을 자신의 식구로 만들어 차이나타운을 지배한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엄마가 일영에게는 유일하게 돌아갈 집이었다. 그리고 일영은 엄마에게 가장 쓸모 있는 아이로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일영은 엄마의 돈을 빌려간 악성채무자의 아들 석현을 만난다. 그는 일영에게 엄마와는 전혀 다른 따뜻하고 친절한 세상을 보여준다. 일영은 처음으로 차이나타운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이 궁금해진다. 그런 일영의 변화를 감지한 엄마는 그녀에게 위험천만한 마지막 일을 준다. "증명해봐. 네가 아직 쓸모 있다는 ..
더 폰 The Phone , 2015 “1년 전 사건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면?” 2014년 5월 16일 서초동 주택가 살인사건 발생 아내가 살해당한 지 1년 후, 그녀가 내게 전화를 걸어왔다! 모든 것을 되돌릴 단 한 번의 기회! 동호(손현주)는 과거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통해 1년 전 그날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아내를 구하기 위한 사상 최악의 사투가 펼쳐진다! "엄지원" 이배우 정말 좋아한다. 정말 너무 매력적인 배우인데 왜 큰 주목을 못받는지 모르겠다. 물론 이 영화도 엄지원이라는 이름 하나때문에 선택했다. 내용은 어디선가 본것 같은 그런 내용이지만 정말 영리한 시나리오와 기막힌 편집으로 정말 좋은 영화가 나왔다. 이 영화에서의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이 배우들의 연기는 최고다.
11월 마지막주말(28~29) 11월 마지막주말, 말썽꾸러기 두녀석 토요일은 지하철을 타고 김해공항으로... 일요일은 부산 큰아빠집으로... 열심히 돌아다녔다. 이틀 모두 가는길에 잠들어버린 겸군때문에 쉽지않은 나들이 길이였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외출도 점점 힘들어진다. - 외출전 미모 점검중인 딸. - 김해(부산)공항, 참 볼것없다. - 돌아가는 길(경전철) - 놀이터에서 조그만 실수... 당황한 나은양 - 요즘 유투브와 사랑에 빠진 아이들...
뷰티 인사이드 The Beauty Inside , 2015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 그에게 처음으로 비밀을 말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이 생겼다. 드디어 D-DAY! ‘우진’은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하는데… “초밥이 좋아요? 스테이크가 좋아요? 사실.. 연습 엄청 많이 했어요. 오늘 꼭 그쪽이랑 밥 먹고 싶어서…” 이 영화 잼있다. 다소 황당한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영화 내용과 진행이 자극적이지 않은 이런 영화가 좋다. 가볍게 큰 기대도 안하고 본 영화였는데, 이 영화 긴 여운과 많은 질문을 던져준다. 무엇보다 따뜻한 시선이 너무 좋다... 언제쯤이면 한효주의 파격적인 변신을 볼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