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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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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015.03.15
해은사 목적지는 분산성이였지만 가서 보니 바로 산 정상에 해은사가 있었다. 아주 작은 규모의 절이다. 산 정상에서 보는 전경 정말 시원하다. 오늘 좀 힘들었는지 겸군은 이제 걸을려 하지 않는다. 나은양도 힘들텐데... 아직 잘 돌아 다닌다. 그나마 다행... 카메라 밧데리가 방전되는 바람에 사진은 많이 찍을 수 없어 조금 아쉬웠다.
분산성 지난 토요일(3.14) 날도 좋고해서 분산성 등반에 나섰다. 시원하게 보이는 전경이 넘 좋다. 아기들에게 힘들지 않을까 조금 걱정 했는데 너무 좋아한다. 온 사방에 널린 돌맹이는 덤^^ 더워지기전에 한번 더 와봐야겠다.
백운대 고분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에서 매화꽃을 본 후 그냥 돌아가기가 아쉬워 평소 가봐야지 말만하며 안가본 백운대 고분으로 향했다. 가까운 거리인데 그 짧은 사이이 우리의 겸군은 꿈나라로 가버렸다. 시원하다. 전경도... 바람도... 동생이 자든말든 계속 놀겠다는 나은양... 집에가서 맛있는거 먹자고 겨우 벗어 났는데, 집 도착 30초를 남겨두고 동생을 따라 가버렸다. ㅠㅠ 다음엔 저 멀리보이는 분산산성.... 2015.03.08
양산 원동 천태사 순매원 가는길에 발견한 절이다. 경치가 너무 좋아 여기 갈까 하고 고민하다 다음에 한번 오자고 결론을 내리고 지나친 곳인데. 순매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렸다. 지 절 경치하나는 정말 좋다. 아쉬운건 여기저기 보수 공사가 한참이라는 것... 열심히 뛰어다니며 신난 아이들... 조금더 있고 싶었지만 우리 겸군이 사고를(응아) 내는 바람에 급하게 돌아서야 했다. 이 절은 날 좋아지면 다시 찾을듯... 2015.03.07
양산 원동 순매원 양산 원동 순매원 지난 토요일(2015.03.07) 조금 이른 봄 나들이... 축제는 아직 2주정도 더 남은것 같은데 꽃이 피었다는 정보를 듣고 통도사를 갈까 하다 순매원으로 갔다. 아직 매화꽃이 활짝 피지 않았는데도 사람들 정말 많다. 주차 할 곳이 없어 멀리 주차하고 걸어 갔는데 너무 힘들었음... 주차만 좀 편하게 할 수 있으면 꽃이 활짝 필때쯤 한번 더 갈 생각도 할텐데... 아니면 기차를 타고 가는 방법도 좋을듯... 2015.03.07
달카페 그리고 낙동강 달카페 그리고 낙동강 어제(토요일 2.21) 비가오는 바람에 외출을 포기하고 하루종일 방에서 뒹굴었다. 오늘 아침도 흐린 날씨에 외출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날씨가 너무 좋아졌다. 봄날이다. 나가자는 말에 제일 먼저 반응하는 아이들... 내복위에 옷을 막 걸치고 옷 입었다고 나가잔다. ㅠㅠ 가까운 박물관에 가려고 나섰는데 박물관 가는 도중에 행선지를 달카폐로 변경했다. 나온김에 낙동강이나 한번 보자는 단순한 이유로... 달카페에 들러 커피한잔을 사들고 나왔다. 케냐 AA. 좀 더 맛있는 커피를 원했지만 스페셜 커피는 없다. 그런데 가격도 좀 한다. 커피에 조금 실망하고 주위를 좀 걸었다. 따듯하다. 여긴 완전 봄이다. 텅빈 커피잔을 한손에 꼭 쥔 겸둥이 어쩌면 좋아... - 달카폐 - 커피를 기다리..
사진정리 사진정리 몇년동안 출력을 한장도 안했다. 정리 할려고 하니 엄두도 안나고 평소 맘에드는 사진 몇장씩 내 아이패드에 넣었었는데 그냥 이 사진들로만 앨범 만들기에 나섰다. 이것도 만만찮은 일이다. 대강대강 한다고 했는데도 하루 걸렸다. 수정 같은건 생각도 못하고 그냥 출력을 신청했다. 그래서 완성된 4권의 앨범. 나이양 2권, 우겸군 1권, 나은&우겸1권 이렇게 만들었다. 이렇게 받고보니 왠지 뿌듯하다. 이제 평소에 잘 좀 관리해야겠다. 그냥 컴퓨터에 쌓아두는 걸로는 감당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