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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러운 고백 [박완서] 박완서 산문집 1 쑥스러운 고백국내도서저자 : 박완서출판 : 문학동네 2015.01.20상세보기 과부의 설움은 과부밖에 모른다지 않는가. 딴사람이 안다면 그건 짐작일뿐 진실일 순 없다. 2016. 7. 19.
슈만과클라라 경주 동국대에서 약속이 있다는 스님덕분에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 명성에 비해 예전만 못하다는 글들이 눈에 뛰었지만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이곳으로 약속 장소를 정하고 출발했다. 입구를 들어서는 로스팅룸과 쌓아놓은 생두가 여긴 이정도야 하고 뽐내고있다. 이상한건 많은 원두 종류에 비래 선택할 수 있는 커피가 너무 적다. 가격도 비싸다. 이래서 사람들이 예전만 못하다고 그런가보다. 약속장소에 나온 스님이 커피 플레이스 애기를 하니 학교안에 하나 있다고 애기한다. 일직 알았으면 학교로 갈걸... 요즘 집에서 커피나무 키울려고 계속 발아시도 중인데 무슨 품종인지는 모르지만 이곳에서 5000원에 판매중이다. 그냥 한놈 데려갈까 하는 충동도 살짝... 2016.07.10 2016. 7. 19.
로스팅[Ethiopia Guji Kercha Natural Sidamo G1 Specialty, Honduras COE#5] 토요일(07.16) 아침 식량이 떨어져 급히 두배치. 어떤놈으로 할까 생각하다 조금남아있는 온두라스 COE#5와 최근에 구입한 에디오피아 구지 케챠로 결정하고 로스팅에 돌입했다. 두배치 모두 1팝 절정에서 조금식 차이를 두고 배출했다. 결과물을 눈으로 대강 봤을대 온두라스는 조금 빨리 에디오피아는 조금 늦게 배출한것 같다. 두배치 모두 약배전이니 적어도 4~5일후부터 내려마셔 봐야겠다. 에디오피아 구지 케챠, 정말 궁금하다. - Ethiopia Guji Kercha Natural Sidamo G1 Specialty - Honduras COE#5 2016. 7. 19.
운문산방 더치하우스 운문사 구경을 마치고 스님을 만나 점심을 먹은 후 커피집이 보여 방문했다. 이럴수가 핸드드립 이다. 시원한 시음커피도 준비되어있다. 한모금 마셔보니 맛있다. 마음놓고 주문해도 되겠다는 생각에 기분도 좋아진다. 다음에 운문사에 다시간다면 여기도 필수 코스가 될듯하다. 우연히 만난 멋진카페에 운문사는 더욱 친근한 절로... 2016.07.09 2016. 7. 18.
운문사 운문사, 경북 청도에있다. 마눌님과 친한 스님이 운문사에 내려온다고해서 급히 일정을 잡았다. 운문사 올라가는 길이 아주 이쁘다. 날이 더운 관계로 차로 올라 갔지만 천천히 즐기며 걸어 올라가는게 더 좋을듯 하다. 운문사 이곳 정말 깨끛하고 좋다. 운문사의 이 느낌 때문일까? 절 입구의 마을과 가게들도 깨끛하고 정감있게 보인다. 생각보다 큰 규모에 조금 놀라기도... 2016.07.09 2016. 7. 18.
포르투나의 선택 [콜린 매컬로] 포르투나의 선택 세트국내도서저자 : 콜린 매컬로(Colleen McCullough) / 강선재,신봉아,이은주,홍정인역출판 : 교유서가 2016.06.22상세보기 고증에서 집필까지 30여 년 시력과 맞바꾼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세번째 이야기 포르투나 여신의 총애를 받는 자 누구인가! 추악함과 영광, 현재의 권력과 미래 권력 간의 혈투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카이사르가 모습을 드러낸다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 〈포르투나의 선택〉 이 책은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던 장편소설 『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제3부 『포르투나의 선택』제1권이다. 이미 출간된 제1부 『로마의 일인자』와 제2.. 2016.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