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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우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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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16.01.31)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 공간놀이라는 아이들 뛰어놀수있는 곳이 있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했다. 그런데 실망이다. 자그만 공간에 큰 기둥과 기둥안에 설치된 작은 작품(?)들 뿐이다. 일단 장소가 너무 작고 어둡다. 아이들이 놀만한 장소가 못된다. 돌아오는길에 만난 고양이, 이녀석 부르니 도망가지도 않고 잘 따른다. 쓰담쓰담해주니 좋아한다. 여전히 이쁘다면서도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는 겸군과 용기내 만저보는 나은양... - 재미없나보다... -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만난 고양이 2016.01.31
공은 던지는거야 겸군에게 공은 차는게 아니라 던지는 거다. 아무리 바닥에 놓고 차라고해도 안된다. 옆에서 누나가 그렇게 열심히 공 뻥하며 노는데도... 공갖고 그렇게 열심히 놀지도 않으면서 공은 또 끝까지 잡고 다닌다. 당연히 엄마 옆에서... 이젠 그만 엄마곁에서 떨어져 놀아도 될텐데... ​​ ​ ​ ​ ​ ​ 2016.01.03
삼랑진생태문화공원[우겸] 참, 멋진녀석이다. 공원까지 가는 그 15분을 못참아 잠들어 버리더니 누나와 아빠만 몰래 내려 가는사이 뒤돌아보니 엄마와 오고있다. 도착한건 또 어떻게 알고 "내릴래"를 외치며... 잠에서 완전히 못깬건지.. 조금의 시간이 지나자 본색을 드러낸다. ​ - 여기 꽃있어요!​ - 나 찍어줘...​​​​​​​ - 후~~~ 후~~~​ - 아빠!!!2015.12.13
국립김해박물관[15.12.5] 겸둥이는 그냥 나가면 된다. 나가자하면 옷이랑 신발을 마구 챙겨 들고온다. 빨리 나가자며... 겨울 참 피곤하다. 갈곳이 없다. ​ ​ ​ ​ ​ ​ ​ ​ 2015.12.05
화포천습지생태공원[우겸] 청 자켓을 입은 우겸, 출발전에 "와 겸이 오늘은 완전 제임스딘 이네"하고 한마디 해줬다. 이말이 뭔지도 모르면서 기분 좋은가보다. 뛰어다니느라 더울텐데 옷 안벗고 버틴다.참 웃긴녀석이다. 그래 오늘은 너 제임스딘 해라... - 제임스 겸 -윙크... - 가을남자... - 역시, 인증샷도 찍어야지... 2015.10.25
부산시민공원 2015.10.16
산토리니,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 틈만나면 바다바다를 외치던 겸군, 신났다.
겸군 머리자른날 겸군 머리자른날 ​​ ​ 201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