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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함께132

겨울, 연지공원 나들이 나가자며 때쓰는 아가들때문에 이 추위에 연지공원으로 나섰다. 추워추워 하면서도 집에갈까 하면 "아니, 더 놀거야"를 외치며 나를피해 도망가 버린다. 금방 찾을거면서... 빵사러 가자고 겨우 꼬셔 돌아오는길에 보니 겨울인데도 분수가 작동중이다. 2015.01.09 2016. 1. 14.
제주도 여행 계획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문제의 7권이다. 이책을 본 마눌 갑자기 제주도로 여행 가잔다. 거기에 나까지 신나 떠들다 부랴부랴 비행기 예약까지 해버린다. 그리고 제주도 관광안내지도까지 신청해서 수령완료. 이제 천천히 숙소도 잡고 일정을 짜야한다. 이제 나에게 주어진 숙제를 해야한다. 뭐, 가기전에 이책을 봐야한다나... 일단 보던책을 마저보고 보기로 약속했는데 자꾸 새로운책들이 끼어든다. 이러다 숙제를 못할듯, 빨리 해지워야겠다. 역시, 숙소가 제일 문제다. 한화리조트로 생각하고 있는데 좀 비사다. ( 지켜보다 싼곳 찾아야 할듯... ) 일정은 아가들과 이동해야 하는 관계로 최대한 단순하게 작성할 예정이다. 이 책을 보면서 마음이 바뀌면 조금씩 수정해야겠다. 점심 및 저녁을 해결할 맛집도... # 제주여행 계획.. 2016. 1. 12.
[김해 낙동강레일파크]봄같은 겨울 다시 찾은 김해 낙동강레일파크. 아직 공사중이라 레일파크, 와인터널등엔 출입금지 표시가 되어있다. 올 상반기에 개장한다니 조금은 기대된다. 그런데 개장하면 이 공원도 이렇게 마음껏 즐길수 없겠지. 봄처럼 따뜻한 날이다. 한쪽에서 야구놀이 하던 가족이 떠나고 이 넓은 잔디운동장을 우리 가족이 점유하고있다. 조금더 놀고 싶었지만 날이 이렇게 좋을지 모르고 준비를 하나도 안하고 나왔다. 목말라 더이상은... 날 좋은날을 기약하며... 그땐 활동 반경을 조금 더 넓혀 강 건너편에도... ​​ ​ ​ ​ 2016.01.03 2016. 1. 5.
새해 첫 외출, 공놀이 어디로 나갈까 고민하다 며칠전에 착한가계로나온 우동집이 김해 기적의도서관 근처인게 생각나 천원짜리 공하나 사서 출발했다. 도착하니 "여기 내가 오던 도서관이야!"를 외치며 도서관부터 가자고 외치는 나은양, 역시 놀이터 마냥 도서관 안을 뛰어(?) 다닌다. 마음껏 놀았는지 이젠 공차러 가자고... 공원에서는 전쟁이... 공 한개를 산게 실수다. 밥먹으러 가자고 겨우 달래 목적지로 향했으나, 긴 대기줄에 바로 돌아섰다. 여긴 적어도 몇달 후에나 와봐야할듯 하다. 그냥 근처 쌈밥짐에서 점심해결하고나니 다시 도서관으로 가자는 나은양... 그래도 이번에는 책도 좀 본다. 막상 집으로 가자니 또 안가겠다고... 마눌은 그 와중에 책 2권도 빌린다. 역시, 돌아오는 길엔 나란히 뻗어버리는 두 녀석들... ​​ ​ ​.. 2016. 1. 4.
삼랑진생태문화공원 모처럼 따뜻한 주말, 이런날은 나가야 한다. 원래 계획은 원동쪽의 공원으로 가서 공원도 보고 겨울 딸기도 볼 계획이였는데 위치가 검색이 안된다. 차안에서 급히 검색하다 찾은 "삼랑진생태문화공원" 네비에 30분정도 찍힌다. 일단 이곳으로 가보자며 출발... 도착해보니 이곳은 밀양쪽으로 갈때마다 지나든 곳이다. 늘 여기 공원있네 하며 지나친 곳인데... 네비에 속았다. 차로 30분 거리면 꽤 멀줄알고 출발했는데 여기는 15분이면 오는곳. 막상 와 보니 넓은 잔디밭과 자전거도로에 잘 꾸며져 있다. 한쪽엔 캠핑하는 사람들도... - 놀때는 사이좋은 남매​ ​ - 공원풍경​ - 역시 남쪽이다. 아직 가을인가...​​​​2015.12.13​ 2015. 12. 15.
국립김해박물관[15.12.5] 나은양 덕분에 모처럼 다시 방문한 박물관. 몇번이고 갔던 곳이지만 이상하게 이곳은 지겹지 않다. 오늘도 새로운 기분으로 나선다. ​ - 매번 박물관 갈때마다 마주하는 글. 오랫만에 본다. ​ ​ - 박물관 마당에서 전통놀이, 추위에 쉽지않다. ​ ​ ​ ​ ​ ​ 2015.12.05 2015.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