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함께 (132) 썸네일형 리스트형 따라쟁이 겸군 누나가 누워 책보자 자기도 책을 들고와 누나 옆에 눕는다. 그리곤 책, 보는 척 한다. 누가가 하는건 뭐든지 궁금한 겸군... 2015.06.02 우리집 에너자이저들... 방에서 지루해 하는 아이들 때문에 집앞 놀이터에 잠시 나왔다. 이 더위에 지치지도 않는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모래위에서 모래놀이를 하는 나은양, 대단하다. 멀리서 지켜 보는 것만으로도 난 녹초... 그만놀고 집에 가면 정말 좋을텐데... 2015.05.31 구지봉 날다람지들 집에서도 이렇게 사이 좋게 놀면 참 좋을텐데... 외출 해야만 사이좋은 날다람쥐들... 더워지기전에 구지봉 자주가자 ㅋㅋ 2015.04.26 팥빙수 (착한떡) 우리동네서 유명한 떡집 "착한떡"이다. 우리 겸둥이가 여러가지 알러지가 있어 우리 집에서는 과자와 빵은 그의 찾아볼 수 없다. 대신 이렇게 떡을 주로 먹는다. 그래서 알게된 곳이 바로 이곳 "착한떡"이다. 가게 이름과는 다르게 가격은 착하지 않다. ^^ 떡 주문도 하고 얼마전 마눌님이 당첨된 팥빙수 당첨권도 사용 할겸 방분했다. 역시 맛은 좋다... 집에 안들어가겠다며 놀러 가겠다는 나은양과의 전쟁만 없었으면 아주 기분좋은 일요일 오후 나들이였을덴데... 통영 이순신 공원 15.4.25일 나은양 난시가 있다는 결과에 정밀 검사를 위해 마산 삼성병원에 방문. 눈에 약을 넣는데 울곱불고 야단난 나은이를 위해 빨리 마치고 놀러가자고 겨우 진정시켜 검사를 진행 했다. 결국 이렇게 갑자기 달려온 곳이 통영이다. 다행히 안경을 안쓰도 된다는 검사결과에 즐거운 마음으로 통영으로 달렸다. 물론 바다를 보고 싶다는 나은양의 의견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지만... 그렇게 도착한 바다지만 검사를 받은 나은양 엄마 눈이 이상해... 눈부셔... 하며 적응하지 못한다. 이정도일줄 예상못한 엄마, 아빠의 잘못이다. 미리 선글라스나 최소한 우산은 준비를 했어야 했는데... 결국 마음껏 놀지 못하고 집으로... 국립김해박물관 박물관 뒷 산책로에 진달래꽃이 피었을까 하고 나선 길이였다. 진달래는 안보이고 벗꽃만 가득하다. 사람만 많은 연지공원보다 이곳이 더 좋다. 이곳까지 왔으니 역시 큰 항아리(나은이 표현)는 봐야겠지... 2015.03.29 구지봉 김해국립박물관 뒤 산책길로 조금만 올라가면 이곳 구지봉에 도착한다. 반대쪽으로 내려가면 김해수로왕비릉이다. 왕비릉까지 갔다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흙과 돌맹이에 빠져버린 아기들때문에... 손에 뭐 묻는걸 그렇게 싫어하든 겸군은 오늘 새로운 세상을 봐버렸다. 2015.03.29 화포천습지생태공원 2015.03.2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