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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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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장유에 아가들 옷 바꾸러 갔다가 근처 클레이아크미술관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여긴 다 좋은데 바닥이 잔디가 아니라 아쉽다. 굳이 저 넓으곳을 모두 저렇게 돌을 깔아 놔야 했을까? - 연필꽃이 만들기 체험에 도전하는 나은 - 심심한 겸군은 아빠와 방황... - 심심하다고 때쓰는 겸군... - 이제 전시장을 둘러볼까... 경치 조으다... z - 윙크 날려주는 모델 겸... - 이렇게 좋은날 그냥 갈순 없지... 마지막 비누방울 놀이... 2015.10.10
마산 돝섬유원지 근처 미술관에 갈 계획이었는데, 가는 도중 창원 표지판이 보여 갑자기 목적지가 돝섬유원지로 결정되어 버렸다. 여기 절대 여름에 가면 안된다. 너무 덥다... 아기들에게서 "오늘 잼있었어요." 이 한마디 듣기 너무 힘들다. 이녀석들 힘들어 죽겠는데 차에서 잤다고 집에와서는 또 팔팔하다. 잠잘 생각도 없고... 2015.08.29
창녕 우포늪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지금쯤이면 괞찮겠지 하고 갔는데... 너무 덥다... 아직은 무린가 보다. 조금 들어가다 땀으로 샤워를 하는 나은이 때문에 더이상 가는건 무리라고 판단... 넌 다음에 조금 더 시원해지면 만나자... 2015.08.22
창녕 산토끼 노래동산 우포늪에 갔다가 너무 더워 일직 나왔다. 멀리까지 가서 그냥 돌아오기가 섭섭해서 근처 관광지를 찾다가 발견한곳..... 아이들 너무 좋아한다. 특히 나은양... 산토끼 노래 부르겠다며 막 달려나간다. 토끼 먹이 파는 곳을 몰라 그냥 구경만 한게 조금 아쉬웠다. 돌아오는 길에 음료수를 사러 들린 마트에서 토끼 먹이를 팔고있는걸 발견... 2015.08.22
김해기적의도서관 계속 도서관 가고싶다며 외치고 다닌 나은양... 아침(08.23)부터 책을 쌓아 올리며 시위중이다. 막상 도서관에 도착하면 책은 안보고 뛰어다니며 놀기 바쁘다. 도서관 앞 공원 또한 반드시 방문 해야 한다. 그래도 더운건 알아서 다시 도서관 가자고 외친다. 우겸군은 역시 차에 타자마자 뻗어 버린다. 집에서 그렇게 잠좀 자라고 해도 밖에 나갈 생각에... 놀거 다 놀고 이렇게 꿈속나라로... 나쁜녀석 ㅜㅜ 2015.08.23
밀양 위양못 일요일 아침(08.16) 오늘은 어디라도 나가야지 하고 마음먹고 어디갈까 고민하다 위양못에 한번 더 가보자고 결정, 점심먹고 빨리 출발했다. 예상대로 겸군은 차에 타자마자 잠들어 버린다. 1시간을 달려 도착한 이곳 다행히 사람들이 없다. 저기 정자 까지 가보자하고 출발한것이 어느새 위양못 한바퀴를 도는 과정으로 바껴 버렸다. 안아달라고 때쓰는 녀석들... 너희들 좀 걸어다니면 안되겠니... 결국 땀 범벅이 되어 한바퀴 도는데 성공... 그래도 이곳이 마음에 든듯 가을에 한번 더오자 하고 집으로 출발한다. 2015.08.16
진례 용전숲 주말... 역시 집에 있으면 큰일난다. 이날은 김밥을 사서 출발... 주차비에 평상 빌리는 비용까지... 우리처럼 잠깐 다녀오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부담이 된다.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머... 냇가에 물이 많치 않다. 아이들이 어려서 다행이긴하지만... 겸이 기저귀를 안가저가는 작은 사고때문에 오래 있을수도 없었다. ㅋㅋ 역시, 돌아오는 길에 두녀석 뻗어버린다. 집까지 금방인데... 1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