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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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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참 푸르다. 우연히 차 창밖으로 스친 노란색 꽃, 그 색을 찾아왔다. 김해 상동 대포천, 부산가는 길에 잠깐 스친 노란색을찾아 나선길, 역시 한번에 찾아 가는데는 실패했지만... - 눈부신 색의 산과 들, 이제 겨울의 흔적은 찾을수없다. - 놀이터 어디있냐며 투덜대던 아가들... 2016.04.17
우포늪 산토끼노래동산에서 돌아오는기에 다시 찾은 우포늪. 잠깐 들렸다 갈 예정이였는데 산행이되고 말았다.날다람쥐 나은양 때문에 참 다행이다.그래도 생각보다 잘 다니는 겸군... 성산일출봉 가능하겠다... - 기러기마을에서 제2전망대까지 1.2km, 왜이리 힘들지... - 제 2전망대에서 응아중인 겸군, 결국 대형사고를... 과연 응아는 어떻게 해결했을까... 2016.03.27
창녕 산토끼노래동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곳을 찾아왔다. 막상 도착해서는 토끼가있는 곳은 번개처럼 지나가 버린다. 나은이 이상한 냄새가 많이 안다며 코를 잡고 빨리 벗어나려한다. 토끼 보다가 영문도 모르고 끌려나온 불상한 겸둥이... 산토끼노래동산까지와서 놀이터서 제일 열심히 논다. 나은이는 무섭다고 레일을 터러가지도 않는다. 겸둥이는 겁도없다. 내려오자마자 아빠 한번더를 외친다. 두번째 레일은 겸둥이를 내 다리위에 안올리고 바로 레일위에 올리고 내려왔다. 엉덩이가 좀 떠거운지 잼있다면서도 또타자는 말은 안한다. 나은양 오늘 멋진 어록을 남겼다. 오늘 뭐가 제일 좋았어? "아이스크림 먹은거요" 그럼 이제 여기 오지말고 집에서 아이스크림 먹자. "아뇨, 여기와서 아이스크림 먹는거요!" 이 와중에 겸둥이 살짝 끼어든다. "내일..
창녕 화왕산 민속마당 한정식 산토끼 보러가자고 약속한 날이다. 아가들도 모두 일직 일어난다. 마눌님이 밤늦게까지 검색해서 찾은 맛집 "민속마당"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산토끼노래동산으로 출발하는 일정이다. 막상 도착하고보니 매표소가있다. 여기 계곡 입장료인가보다. 급히 차를 돌려 근처에 세우고 전화를 해보니 식당에 왔다고 말하고 그냥 입장하면 된단다. 참 애매한곳에 위치해있다. 오래된 소품들로 장식된 내부 인테리어는 참 정겹고 마음에든다. 맛집으로 소문나서 너무 기대했나보다. 특별히 맛있는건 모르겠다. 다만 우리 겸둥이가 마음놓고 먹을수 있다는 정도, 그런데 아가들이 좋아 할만한 메뉴는 없다. 이곳은 아가들과 오면 안되겠다. 2016.03.27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비누방울 공으로 열심히 놀더니 이제 힘든가보다. 이제 비누방울한단다. 출발하면서 사서 온ㄹ려했는데 일요일이라 문을 안열어 그냥 왔더니 역시 전쟁이다. 겸군 제대로 불지도 못하면서 자기도 하겠다고 떼쓰고, "나도 사줘 사줘"... 아 정말 씨끄러운녀석이다. 어느새 비누방울 불기 선수가된 나은 20163.03.20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공놀이 어제부터 공 뻥차고싶다는 아가들, 그래 내일가자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날이 안좋다. 이대로 오늘 외출 포기할까하다 빨리 갔다 오자고 맘먹고 오전에 출발했다. 역시 축구장에 아무도 없다. 조금 뛰었더니 힘들다. 아직 마무리 공사중인 레일파크와 와인터널에도 가보고 싶었지만 나은양 힘들다고 안간단다. 그래서 포기... 4월이면 이곳 레일파크가 개장한다니 다음달부터는 이제 이곳도 마음대로 못 오겠지. 조금 아쉽다. 2016.03.20
봄,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어제 비가와서 갈만한 곳을 찾다 이곳 화포천 생태습지로 왔다.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 비에 젖은 땅을 밟지 않아도 될것 같아서 정했다.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은가 보다. 사람들이 꽤 있다. 봄, 화포천생태습지공원 참 좋다. 2016.03.19
대성동고분 최근 주말마다 날이 않좋아 외출을 못했었다. 모처럼 나온 외출인데 매화만보고 집으로 갈순 없다. 김해건설공고 옆에있는 대성동 고분으로 이동. 이제 공놀이 시작... 왜 나만 점점 지쳐가는거지? - 갑자기 한글공부 시작하는 나은양... 201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