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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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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생태문화공원 모처럼 따뜻한 주말, 이런날은 나가야 한다. 원래 계획은 원동쪽의 공원으로 가서 공원도 보고 겨울 딸기도 볼 계획이였는데 위치가 검색이 안된다. 차안에서 급히 검색하다 찾은 "삼랑진생태문화공원" 네비에 30분정도 찍힌다. 일단 이곳으로 가보자며 출발... 도착해보니 이곳은 밀양쪽으로 갈때마다 지나든 곳이다. 늘 여기 공원있네 하며 지나친 곳인데... 네비에 속았다. 차로 30분 거리면 꽤 멀줄알고 출발했는데 여기는 15분이면 오는곳. 막상 와 보니 넓은 잔디밭과 자전거도로에 잘 꾸며져 있다. 한쪽엔 캠핑하는 사람들도... - 놀때는 사이좋은 남매​ ​ - 공원풍경​ - 역시 남쪽이다. 아직 가을인가...​​​​2015.12.13​
국립김해박물관[15.12.5] 나은양 덕분에 모처럼 다시 방문한 박물관. 몇번이고 갔던 곳이지만 이상하게 이곳은 지겹지 않다. 오늘도 새로운 기분으로 나선다. ​ - 매번 박물관 갈때마다 마주하는 글. 오랫만에 본다. ​ ​ - 박물관 마당에서 전통놀이, 추위에 쉽지않다. ​ ​ ​ ​ ​ ​ 2015.12.05
11월 마지막주말(28~29) 11월 마지막주말, 말썽꾸러기 두녀석 토요일은 지하철을 타고 김해공항으로... 일요일은 부산 큰아빠집으로... 열심히 돌아다녔다. 이틀 모두 가는길에 잠들어버린 겸군때문에 쉽지않은 나들이 길이였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외출도 점점 힘들어진다. - 외출전 미모 점검중인 딸. - 김해(부산)공항, 참 볼것없다. - 돌아가는 길(경전철) - 놀이터에서 조그만 실수... 당황한 나은양 - 요즘 유투브와 사랑에 빠진 아이들...
김해 은하사 더 늦기전에 가을을 한번 즐기려 나선곳. 분명 준비할땐 햇빛이 따뜻한 하늘이었는데, 출발하러 나오니 흐렸다. 비는 안오겠지하고 출발했다. 늦어도 너무 늦었다. 가을을 이젠 찾을수 없다. 은하사 이곳 왜 이제서야 왔을까하는 아쉬움이 가득 할 정도로 멋진곳이다. 날만 좋았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제법 쌀쌀한 바람과 추위에 패한 우리 가족은 내년 봄을 기약하며 집으로... 역시 이 두 아이에겐 이곳도 놀이터일 뿐이다. ​ ​ ​ ​ ​ ​ ​ ​ ​ ​ ​ ​ ​ ​ ​ ​ 2015.11.22
양산 내원사 오늘은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늦어버린 출발시간, 고속도로엔 사고로 차들이... 그냥 집으로 돌아갈까 잠깐 생각도 했지만 그냥 길을갔다. 제법 긴 이동시간때문인지 평소 낮잠을 안자는 나은이가 잠들어 버렸다. 예상대로 도착하자마자 나은양은 진상모드, 그기에 제법 쌀쌀한 바람까지... 결국 제대로 가을을 보지도 못하고 돌아섰다. 그리고 저녁을 위해 마트로... 과자의 힘이란, 과자하나에 착한 양으로 변해버린 나은양... 점점 추워지는 날씨, 아가들 이제 외출도 이제 그만하면 어떨까? - 내원사 가는길에... - 내원사 인증샷!!! - 심통난 나은... - 추워를 외치며 짜증난 나은, 신난 겸군 - 흔한 절(내원사), 가을사진도 한장... - 돌아오는길 겸군 가을놀이 한번 더... - 오늘의 마지막 일정 마트,..
화포천습지생태공원[가족] - 인증샷도 알아서 척척 - 준비 땅... - 발레 놀이중... - 엄마 이래도 안넘어올거야... - 이건모야? - 엄마 나 안아줘... -갑자기 멀어진 사이, 무슨일이 있었지... - 이제 집에가자. 2015.10.25
부산 기차여행 10.17일 아침 일직 잠자는 두 녀석 강재로 깨워 차에 태우고 밀양역으로 출발했다. 평소에 기차기차를 외쳐대는 아이들때문에 기차를 한번 타야지 하고 있었는데 마침 오후에 부산에서 결혼식이 있어 기차여행을 감행했다. 아침일직 차로 밀양역으로 가서 주차장에 주차하고 8:32분 무궁화를타고 부산역으로 가서 오후 4:12분 무궁화 열차로 다시 밀양으로 돌아와 차로 집까지 가는 일정이다. 역시 쉽지않은 일정이다. 분명 잠이 부족할텐데 왕복 기차안에서 절대 안잔다. 기차안에서 나오는 아이들 조용히 해달라는 안내 방송이 꼭 우리 가족을 말하는것 같다. 돌아오는 무궁화 기차는 취소하고 3:05분출발 새마을로 새로 발권해서 돌아왔다. 역시 돌아오는 기차안에서 깜박 잠이든건 아빠라는... - 밀양역으로 출발... - 밀..
부산시민공원 일요일(10.11) 아침, 어제밤에 분명 우포늪에 갈 계획을 잡았으나 조금씩 늘어나는 귀차니즘과 조금씩 지연되는 준비시간에 우포늪은 점점 멀어져갔다. 그리고 다시 어디갈까 계속 고민에 고민, 그냥 집에서 놀자고 슬적 건넨 한마디에 나은이는 "싫어 나갈래"를 외치고, 눈치없는 겸군은 달려나가 신발을 들고 "나가자"며 해맑게 웃고있다. 고민끝에 부산 시민공원으로 결정하고 도로와 많은 인파를 걱정하며 출발했다. 그런데 여기 막상 도착하고나니 집에서 크게 멀지않다. 날이 조금 쌀쌀해서일까 사람들도 많치 않다. 넓은 잔디밭과 다양한 볼거리, 하지만 넓은 공원 치고는 아가들이 놀만한 놀이터가 너무 부족하다. 점점 쌀쌀해지는 이 계절, 다시 가지는 않을듯... - 물만보면 그저 기분 좋은 아가들... - 뽀로로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