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246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16.01.31)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 공간놀이라는 아이들 뛰어놀수있는 곳이 있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했다. 그런데 실망이다. 자그만 공간에 큰 기둥과 기둥안에 설치된 작은 작품(?)들 뿐이다. 일단 장소가 너무 작고 어둡다. 아이들이 놀만한 장소가 못된다. 돌아오는길에 만난 고양이, 이녀석 부르니 도망가지도 않고 잘 따른다. 쓰담쓰담해주니 좋아한다. 여전히 이쁘다면서도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는 겸군과 용기내 만저보는 나은양... - 재미없나보다... -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만난 고양이 2016.01.31 2016. 2. 5. 겨울, 연지공원 나들이 나가자며 때쓰는 아가들때문에 이 추위에 연지공원으로 나섰다. 추워추워 하면서도 집에갈까 하면 "아니, 더 놀거야"를 외치며 나를피해 도망가 버린다. 금방 찾을거면서... 빵사러 가자고 겨우 꼬셔 돌아오는길에 보니 겨울인데도 분수가 작동중이다. 2015.01.09 2016. 1. 14. 제주도 여행 계획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문제의 7권이다. 이책을 본 마눌 갑자기 제주도로 여행 가잔다. 거기에 나까지 신나 떠들다 부랴부랴 비행기 예약까지 해버린다. 그리고 제주도 관광안내지도까지 신청해서 수령완료. 이제 천천히 숙소도 잡고 일정을 짜야한다. 이제 나에게 주어진 숙제를 해야한다. 뭐, 가기전에 이책을 봐야한다나... 일단 보던책을 마저보고 보기로 약속했는데 자꾸 새로운책들이 끼어든다. 이러다 숙제를 못할듯, 빨리 해지워야겠다. 역시, 숙소가 제일 문제다. 한화리조트로 생각하고 있는데 좀 비사다. ( 지켜보다 싼곳 찾아야 할듯... ) 일정은 아가들과 이동해야 하는 관계로 최대한 단순하게 작성할 예정이다. 이 책을 보면서 마음이 바뀌면 조금씩 수정해야겠다. 점심 및 저녁을 해결할 맛집도... # 제주여행 계획.. 2016. 1. 12. [김해 낙동강레일파크]봄같은 겨울 다시 찾은 김해 낙동강레일파크. 아직 공사중이라 레일파크, 와인터널등엔 출입금지 표시가 되어있다. 올 상반기에 개장한다니 조금은 기대된다. 그런데 개장하면 이 공원도 이렇게 마음껏 즐길수 없겠지. 봄처럼 따뜻한 날이다. 한쪽에서 야구놀이 하던 가족이 떠나고 이 넓은 잔디운동장을 우리 가족이 점유하고있다. 조금더 놀고 싶었지만 날이 이렇게 좋을지 모르고 준비를 하나도 안하고 나왔다. 목말라 더이상은... 날 좋은날을 기약하며... 그땐 활동 반경을 조금 더 넓혀 강 건너편에도... 2016.01.03 2016. 1. 5. 공은 던지는거야 겸군에게 공은 차는게 아니라 던지는 거다. 아무리 바닥에 놓고 차라고해도 안된다. 옆에서 누나가 그렇게 열심히 공 뻥하며 노는데도... 공갖고 그렇게 열심히 놀지도 않으면서 공은 또 끝까지 잡고 다닌다. 당연히 엄마 옆에서... 이젠 그만 엄마곁에서 떨어져 놀아도 될텐데... 2016.01.03 2016. 1. 5. 공 뻥할래 토끼 보러가자는 나은, 춥다고 거긴 따뜻할때 가자고 오늘은 공놀이 하러 가자며 나은이 전용 공도 하나 구매했다. 무려 이천원 ㅋㅋ 가는길에 겸군은 또 잠들어 버렸다. 겸군과 엄마는 차에, 나와 나은이는 운동장으로... 한번 와 봤다고 저기까지 빨리가기 시합하자며 달려 나간다. 져주기도 힘들다... 공하나에 너무 신난 나은양 겸이와 엄마가 오기전에 벌서 땀흘리고 있다. 이 와중에 겸이와 엄마까지 합세했으니... 결국 쉼터에서 지쳐 뻗어버린 나은양... 사실은 내가 먼저 뻗고 싶었다... 2016.01.03 2016. 1. 5.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