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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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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앗공원 놀이터의 끝은 결국 모래놀이... 그리고 불안하게 지켜보는 엄마 ㅋㅋ 2017.03.04
띠앗공원 대단한 녀석... 쏟아지는 잠에 나무와 기둥에 부딪히면서도... 2017.03.04
전주 한옥마을[가족]
전주 한옥마을[우겸]
전주 한옥마을[나은]
겸... 너 혼나... 우겸 이녀석, 내가 핸드폰을 들고있으면 아빠 사진찍어줘 하고 다가온다. 하지만 사진을 찍을려하면 도망가 버린다. 핸드폰 카메라 성능이 안좋아 찍는 재미도 없는데 겸이 이녀석까지 아빠를 놀린다. 이게 잼있나보다 ㅠㅠ
메모장에서 발견... 핸드폰에 문제가 생겨 초기화하고 어플을 하나하나 설치하고 계정 찾아 로그인하는 과정에 발견한 메모다. 오래전 삼량진 생태문화공원에서 놀며 한 말로 너무 잼있고 또 신기해서 적어놓은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 무슨책을 읽고 있었는지 잼있는 표현들 참 많았는데 요즘은... 파도는 바다가 점프 한거야 구름은 비행기가 그린 그림이야
손편지? (나은양 크리스마스 카드) 나은이에게 받은 카드... 이런 손편지 정말 오랫만이다. 이 카드를 보는 순간 나도 올해는 여기저기 손편지 한번 보내야지 하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생각만 했다. 책장에 놓여있는 이 카드를 다시 본순간 아차... 그럼 뭐 다음 기회에... 이렇게 또 넘어간다. 글자하나 모르던 녀석 어느새 책도 혼자보고 어설퍼지만 한자 한자 힘들게 글자도 쓴다. 나은양 조금씩 빠르게 그렇게 자라고있다. 그런데 "놀아줘 제발"은 왜 여전히 그대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