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

(246)
다대포해수욕장[우겸] 너무 가는 모래 때문에 여긴 안가야지 하면서 다시 찾은 다대포. 겸둥이 너무 변했다. 이제 혼자서도 잘논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오래 놀지못해 조금 아쉬움.2017.06.24
사진찍어줘... 놀이터서 아빠를 외치는 나은, 자세를 잡고 사진 찍어란다. 뒤이어 달려온 겸둥이 누나가 하는건 뭐든지 해야한다. 사진이 마음에 안들어 한번더 찍자고 부르니 이젠 안온다. 이미 찍었다나... 결코 긴 시간은 허락하지 않는다. 빨리 놀아야 하니까... - 새로운 V 시도중인 겸...
울산 고래박물관[나은] 2017.05.27
울산 고래박물관[우겸] 2017.05.27
렛츠런파크부산경남 지난번에 신나게 놀았던 기억에 다시 찾았다. 평일이라 조금 불안한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그래도 놀이터는 정상 운영 하겠지 하며... 막상 도착해서 신나게 뛰어놀던 놀이터로 향했다. 이런... 뭐 할수없이 그냥 일반 놀이터에서 즐기는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입장료는 안냈으니 다행이다. 갑자기 힘들다는 나은의 때와 아빠의 고집때문에 행복한 마무리로 이루어지지는... 2017.05.03
황산문화체육공원 다시 방문한 양산 황산문화체육공원, 아직 유채꽃이 활짝 피어있다. 지난 토요일에 고성 공룡 박물관을 다녀오고나서 열이난 겸둥 놀러가고 싶었던지 하루만에 정상으로 돌아왔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언제 나가냐며... 이제 어디 놀러가자는말 하지 말고 그냥 나와야 겠다. 아가들 전날부터 너무 흥분한다. 탐험을 외치며 그렇게 다시 가자고 조르던 겸둥이 오늘은 RC 자동차에 빠져 탐험은 뒷전이다. 작년에 산 장난감 이제서야 제 할일을 한다. 2017.05.01
고성 공룡박물관 공룡보다 산과 바다가 더 좋았던... 고성, 집에서 꽤 먼거리다. 공룡을 무서워하는 아가들 때문에 결국 비싼 놀이터에 다녀온 샘이다. 공룡 발자국을 보고 싶었니만 너무 멀어 가는 도중 바닷가에서 돌던지는 걸로 마무리 했다.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이곳의 점심은 정말 최악이다. 겸둥이 한입먹고 안먹겠단다. 돌아오는 길 역시 아가들 손에는 공룡 인형이 하나씩...공룡보러 갔다가 멋진 숲과 바다를 만났다. 2017.04.29
공룡 무서웠어... 공룡보다 산과 바다가 더 좋았던... 공룡뼈 보겠다며 용감히 앞장선 우겸, 하지만 움직이는 모형 공룡 앞에서 굳어 버렸다. 열심히 누나 뒤를 따라다니나 생각처럼 안 움직이는 몸뚱이... 그저 부러운 눈으로 누나를 바라보다 용기를 내보지만 역시 "엄마"로 끝나버린다. 2017.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