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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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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박물관? 놀이터? 공룡보다 산과 바다가 더 좋았던... 그렇게 공룡 공룡을 외치며 며칠 전부터 기다리던 나은, 막상 공룡박물관에 도착하자 슬금슬금 뒷걸음친다. 박물관은 이렇게 스치듯 지나버린다. 결국 놀이터와 바닷가에서 돌던지기로 시간을 마무리한다. 우린 왕복 4시간이나 걸려 놀이터에 다녀온 걸까? 2017.04.29
다른거 필요없어요... 다른거 필요 없어요. 나무가지와 작은 돌만 있으면...
양산 황산문화체육공원 [나은] 유체꽃이 활짝 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양산 황산문화체육공원. 정말 넓다.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조성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큰 나무도 부족하고 특히 그늘이 없다는게 참 아쉽다. 캠핑장을 운영해서 그런지 화장실등 시설물은 깨끗하고 좋다. 규모에 비해 시설이 좀 적어 보이는 것 같기도... 놀이터가 없다고 조금 아쉬워하는 나은양... 2017.04.22
양산 황산문화체육공원 [우겸] 유체꽃이 활짝 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양산 황산문화체육공원. 정말 넓다.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조성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큰 나무도 부족하고 특히 그늘이 없다는게 참 아쉽다. 캠핑장을 운영해서 그런지 화장실등 시설물은 깨끗하고 좋다. 규모에 비해 시설이 좀 적어 보이는 것 같기도... 계속 탐험외치는 겸둥이... 이녀석은 이곳이 좋은가보다. 집에 와서도 계속 또 가자고... 2017.04.22
2017.04.08 ~ 09 김해시 주말 전날 내일 신발사러 간다는 말을 들은 겸둥이 아침 7시부터 일어나 돌아다니면 잠을 깨우고 있다. "왜 우리 집에는 예쁜 구두 없어요?"를 외치며... 피곤한 녀석... 요란한 겸둥이 때문에 평소보다 일직 도착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주차장에 차량이 없다. 역시 쇼핑보다는 그냥 먹도 놀다 집으로 가는 기분이다. 잠이 부족한 겸둥이 쏟아지는 잠을 참으며 기차타야해... 자동차 타야해... 다음부터 전날에 내일 일정을 애기하면 안되겠다. 내일 꽃 보러갈래 씽씽이 타러갈래? 물어볼 필요도 없는 질문이었다. 두녀석 동시에 "씽씽이"를 외친다. 바람이 좀 부는 날이라서 그런지 롤러스케이트장에 사람이 없어 스쿠트를 들고 내려갔다. 재미삼아 스쿠터를 잡고 운동장 한바뀌를 돌아 줬더니 겸둥이 "또"를 외친다. 몇바뀌 돌았..
나은, 스쿠터 출발... 역시 겸둥이보다 낫다. 쉬지도 않고 열심히 탄다. "나은이 한번도 안넘어지고 잘타네" 한마디에 바로 한번 넘어지는 액션까지 취한다. 그동안 날씨와 감기 핑계로 너무 방안에서 놀았나보다. 산과 햇볕은 어느새 여름을 향하고 있다. 더 더워지기 전에 열심히 타야할듯 하다. 나오면서 안내문을 보니 이곳 롤러스케이트장에서는 스쿠트를 못타게 되어있다. 다음에는 보조 경기장으로 가야할듯... "오늘 잼있었어요. 또 놀아줘요..." ㅠㅠ 2017.04.09
우겸 스쿠터, 첫 외출 스쿠터를 챙겨 김해 체육관으로 갔다. 스쿠터 구매한지는 꽤 되었는데 그동안 날씨와 아가들 감기 때문에 이제서야... 아직 뭘해도 서툰 겸둥이 누나처럼 열심히 타진 못한다. 그래도 스쿠터에서 손을 때지않는 이상한 녀석이다. 그동안 집안에서 조금 타더니 어느정도 적응 했나보다. 생각보다 잘탄다... 주말이 점점 힘들어질것같은... 2017.04.09
비누방울 놀이 꼬맹이들, 그렇게 비누방울 외쳐대더니 이렇게 하루 하고 멈춰 버렸다. 날은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독감과 미세먼지로 인해 강제 외출 금지상태... 이번 주말에는 어디든 나가자... 2017.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