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다

(359)
성큼 다가온 봄 일요일 동네 산책중에 성급한 녀석들을 만났다. 우리가족 아직 감기와 두툼한 옷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데 볕 좋은 한쪽에서는 이렇게 봄을 외치고있다. 이제 그만 나와서 뛰어 놀라고... 우리딸 아직 첫 눈을 기다리고 있는데...
오베라는 남자[프레드릭 배크만] 오베라는 남자국내도서저자 : 프레드릭 배크만(Fredrik Backman) / 최민우역출판 : 다산책방 2015.05.20상세보기 슬픔이란 이상한 것이다. 자살 하기에는 내일도 오늘 못잖게 괜찮은 날이다.
휴대폰 통화하는곳! 지난 주말(토) 방문한 김해도서관, 여기 가끔 왔었는데 이제서야 내눈에 뛴 "휴대폰 통화하는 곳" 아이디어 참 좋다. 그리고 도서관과도 잘 어울린다. 한개 뿐이라는게 조금 아쉽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5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5국내도서저자 : 유홍준출판 : 창비(창작과비평사) 2011.05.11상세보기 음... 난 역시 산은 안좋아하나보다. 분명 사진속 풍경은 정말 놀랍다. 하지만 그렇게 가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생각은 들지 않는다. 내게 산은 동내 뒷산으로도 충분하다. 다만 앞으로도 깨끗하게 보존되었으면 하는 생각만... 어쩌면 금강산에겐 우리나라의 이 슬픈 현실이 다행일지도... 물론 또다른 아픔을 치르고 있겠지만... 이제 6권 한권남았다. 설, 명절전을 목표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4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4국내도서저자 : 유홍준출판 : 창비(창작과비평사) 2011.05.11상세보기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4, 북한편이다. 먼저본 울 마눌님 4, 5권 정말 재미 없다고 계속해서 말했던 바로 그 책이다. 그런데 난 재미좋다. 오히려 1, 2, 3권보다 더 잼있다. 마눌보다 좀 많은 나이 때문은 아니겠지... 그런데 3권은 언제 봤을까? 3권을 집어들고 펼치는 순간 모두 본 내용이다. 역시 그때 그때 잘 기록해 놔야한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2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2국내도서저자 : 유홍준출판 : 창비(창작과비평사) 2011.05.11상세보기 새해를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책이다. 작년 1권을 보고, 바로 7권(제주도 여행전에 미리 제주도편을 봄)으로 건너뛰어 보고 멈춘 책이다. 2017년 어떤 책으로 시작할까 책장을 바라보다 마주친 책이다. "왜 날 이렇게 내버려두는거야" 하는... 이 시리즈 보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다음달까지 봐야할듯... "정치가는 다 망해갈 때도 최상이라고 말하지만 학자는 가장 좋은 시절에도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다." "집이란 사람이 살고 있을 때만 살아있다. 사람이 떠나면 집은 곧 죽는다." "모르고 볼 때는 내 인생과 별 인연 없는 남의 땅이지만 알고 보면 우리의 땅으로 가슴깊이 다가온다" "인생의 스승은..
카이사르의 여자들 카이사르의 여자들 1~3권 세트콜린 매컬로(Colleen McCullough)상세보기 마스터스 오므 로브 4번째 시리즈 "카이사르의 여자들" 이 올해의 마지막 책이 되었다. 지금까지의 시리즈중 가장 집중도가 낮았다. 마지막 권에 가서야 제대로 집중 할수가 있었다. 역시 강력한 적이없는 이 네번째 시리즈, 재미는 좀 떨어진다. 드디어 전쟁길에 나서는 카이사르의 활약은 내년 6월에나 볼수있다. 그리고 마지막 6부, 7부는 내년 11월에 출간 예정이다. 별일없는 이상 내년 연말도... 이제 보다가 멈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목표로,,, "우리 모두 죽음에 익숙해져야 해" "마음속으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일에도." "무언가가 내 것이 되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되지" 술은 왜 술을 마시지 않..
카이사르의 여자들 세트 [콜린 매컬로] 카이사르의 여자들 1~3권 세트국내도서저자 : 콜린 매컬로(Colleen McCullough) / 강선재,신봉아,이은주,홍정인역출판 : 교유서가 2016.12.07상세보기 드디어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네번째 이야기 『카이사르의 여자들』이 나왔다. 미리 예약해서 하드케이스도 받았다. 이 세트가 아마 올해 마지막 목표가 되지 않을까 한다. 다섯번째 이야기는 또 언제 나올려나... - 하드케이스 정면 - 옆보습, 카이사르의 여자들이 살짝 보인다. - 이렇게 3부인 포르투나의 선택과 함께 보관된다. - 주문하면서 같이 선택한 상품, 기념주화와 가죽 펜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