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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마르셀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 큰 숙제를 마쳤다. 여백없는 페이지와 많은 권수, 쉽지않은 읽기에 계속 뒷전으로 빌리다 그래도 올해가 가기 전 봐야지 하고 시작한 책. "이작가 정말 천재다" 정말 이런 소설은 처음이다. 정말 읽기 어렵다. 그런데 계속 보게된다. 가끔씩 내 얼굴이 붉어짐을 느낄때도 있다. 너무나 어이없게 끝나버리는 마지막엔 정말 이게 끝인가 하는 의문도.. 이렇게 나의 펭귄 클래식도 끝났다. 더이상 펭귄 클래식이 발매되지 않고있다. 정말 아쉽다. 빨리 계속 발매되기를...
11월 독서 캘린더 11월 펭귄클래식 마지막을 향해 출발했다. 이제 발매 안할려나... - 어린왕자[앙투안 드 생텍쥐베리] -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1 ~ 5권) [마르셀 프루스트] 구입해놓고 잠자고 있던 책들 - 수리부엉이는 황혼에 날아오른다.[무라카미 하루키, 기와카미 미에코] - 세상의 용도[니콜라 부비에] - 뜻밖의 미술[제니 무사 스프링 ...] - 멕베스[요 뇌스뵈] -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8, 9 [유홍준] 이번달은 12권... 조금 아쉽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0권까지 볼려했는데 실패했다.밀린 숙제하듯 보기 시작한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가 이상하게 잼있다. 보기 정말 힘들다. 그런데 계속 보게된다. 이상한 책이다. 남은 3권도 빨리 보게될듯하다. 계획대로라면 쌓여있던 책들 모두 보..
북클럽 문학동네 멤버쉽 웰컴키트 북클럽 문학동네 멤버쉽 웰컴키트가 도착했다. 도서는 내가 신청한 "일곱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1",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2018 THE BEST COLLECTION"이렇게 3권 웰컴키트. 웰컴키트에는 연필2자루, 지우개 2개, 코인 2개, 메모지로 구성되어있다. 코인은 동네책방 아지트에서 음료와 교환이 가능하다는데 우리동네는 없다. 부산에 한번 다녀와야 하나... 마눌한테 조금 혼났다. 책을 잘 골라야지 하고... 일곱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가 총 2권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2권은 또...일년간 잘 지내보자...
마스터스 오브 로마(MASTERS OF ROME) [콜린 매컬로] 마스터스 오브 로마(MASTERS OF ROME) [콜린 매컬로]마스터스 오브 로마 세트국내도서저자 : 콜린 매컬로(Colleen McCullough) / 강선재,신봉아,이은주,홍정인역출판 : 교유서가 2018.07.24상세보기드디어 7부작 끝을 봤다. 박스를 안준다며 투덜대며 찾아보던 마눌님 덕분에 출판사 이벤트에서 박스도 수령 완벽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첫 번째 시리즈인 "로마의 일인자"를 시작으로 마지막인 "안토니우스와 클래오파트라"를 만나기 까지 몇년의 시간을 기다린것 같다. 덕분에 로마에 대해서 조금은 알고 이해도...왜 우리나라에는 이런 작품이 없을까 하는 아쉬움도...
11월 숙제 출발... 11월에도 밀린 숙제를...구입해놓고 방치되고있는 이 책들 일단 최 우선 순위로...일단 조금 두꺼운 요 뇌스베 아저씨의 "맥베스"부터 시작해봐야겠다. 빨리 속도를 내서 다음달 숙제도 좀 줄여야 할텐데... "세상의 용도" 저놈이 만만치 않다.
10월 독서캘린더 10월 드디어 밀려있던 숙제를 해결했다.왕좌의 게임 이제 새 시즌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그리고 마스터스 오브 로마도 끝을 봤다. ^^김영하의 "읽다", "말하다"내가 좋아하는 할머니 박완서의 "그 산이 거기 있었을까"까지... 이렇게 보니 몇권 안된다.다음달에도 밀린 숙제를...
8월, 9월 독서 캘린더 8월 9월은 정말 최악의 달이다.미국 드라마로 너무나 재미있게본 왕좌의 게임...소설은 너무나 재미없다.이렇게 힘들수가...그래서일까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김영하 "보다"너무 좋았다. 긴 시간이었지만 이제 왕좌의 게임은 2권이 남았다. 물론 뒤에 또 나오겠지만...이번달(10월)목표는 남은 두권을 보는것 그리고 김영하의 "읽다", "말하다"...음... 박완서의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도 있다.
딕테일러 빈투바 Fleur De Sel(천일염) 딕테일러 빈투바 체험단 모집에서 내가 신청한 제품은 Fleur De Sel이다. 초콜릿과 소금이라는 이 조금 낮선 조합이 궁금해서 이 제품을 선택했다. 평소 초콜릿을 먹는 것처럼 한조각을 무는 순간 "짜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그리고 생각보다 달지않다. 옆에서 한조각 먹어본 마눌님 역시 짜다며 그런데 맛있다며... 그러면서 다른 먹는 방법을 알려준다. 첫맛에 조금 실망한 나는 마눌님이 알려준대로 먹어본다. 소금있는 부분을 입 천장으로 향하게 하고 혀에 올려놓고 녹여가며 먹다가 소금있는 부분을 혓바닷으로 돌려준다. 마눌님 말대로 초콜릿과 소금이 만나면서 아주 독특하고 신비로운맛을 보여준다. 커피와의 만남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와인이라도 미리 준비해 놓을걸 하는 아쉬움이... # 아주 고급스런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