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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프로비덴시아 II(La-Providencia II), 파사쿠임(Pasajquim)[과테말라] 오랫만에 로스팅 과테말라 2종[La-Providencia II, Pasajquim] 로스팅둘다 1차크랙 후 휴지기에 배출했다.배출시간은 아마 15분직전일듯...눈으로 봐서는 잘된듯 한데... 확인은 며칠 뒤에... Guatemala La-Providencia II Country : GuatemalaRegion : HuehuetenangoAltitude : 1,300 ~ 1,600 metersVarietal : Catuai, Caturra, PacamaraProcess : Fully washed Cup NoteFloral, Fruit, Candy, Wine, Citric and tartaric acidity, Harmonious, Full body Guatemala Pasajquim Country : Gu..
엘 살바도르 라 사이베리아 (EL SALVADOR LA SIBERIA)[dukescoffee] 호주 듁스커피의 엘 살바도르 라 사이베리아(EL SALVADOR LA SIBERIA). 노트에 "환타를 떠오르게 하는 오렌지의 인상적인 달콤함"이라고 적혀있다. 울 마눌 한마디 한다 거짓말 하지 말라고 커피에서 무슨 환타냐고... 그냥 커피맛이라고... 솔직히 나도 모르겠다. 분명한것 맛있다는 거... 모처럼 뽀글뽀글 커피 내리자며 꼬마들을 불러 모았다. 사이폰으로 내린 커피 좋다.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 (A Short Film about Killing)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 A Short Film about Killing택시 기사 레콥스키는 물 양동이를 들고 걷다가 지나던 건물 위에서 떨어지는 옷가지에 맞을 뻔한다. 레콥스키는 그 건물에 사는 사람에게 그 옷가지의 주인이 누구인지 묻고, 고의로 자신을 맞힐려고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집을 나온 20살의 야첵은 거리의 광고판을 장식하고 있는 소녀의 사진을 유심히 보다가 극장 안에 들어선다. 흰 머리를 뽑고 있던 매표구 여직원은 야첵에게 상영중인 영화는 따분한 멜러 영화라고 말하고, 야첵은 그녀에게 택시 정류장이 어디인지 묻는다. 변호사 연수를 끝낸 표트르는 변호사 시험장에서 초조하게 구두시험의 차례를 기다린다.레콥스키는 자신의 택시를 청소한다. 야첵은 택시 정류장이 있는 성광장으로 가다가 한 소녀의 초상..
마스터스 오브 로마(MASTERS OF ROME) [콜린 매컬로] 마스터스 오브 로마(MASTERS OF ROME) [콜린 매컬로]마스터스 오브 로마 세트국내도서저자 : 콜린 매컬로(Colleen McCullough) / 강선재,신봉아,이은주,홍정인역출판 : 교유서가 2018.07.24상세보기드디어 7부작 끝을 봤다. 박스를 안준다며 투덜대며 찾아보던 마눌님 덕분에 출판사 이벤트에서 박스도 수령 완벽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첫 번째 시리즈인 "로마의 일인자"를 시작으로 마지막인 "안토니우스와 클래오파트라"를 만나기 까지 몇년의 시간을 기다린것 같다. 덕분에 로마에 대해서 조금은 알고 이해도...왜 우리나라에는 이런 작품이 없을까 하는 아쉬움도...
11월 숙제 출발... 11월에도 밀린 숙제를...구입해놓고 방치되고있는 이 책들 일단 최 우선 순위로...일단 조금 두꺼운 요 뇌스베 아저씨의 "맥베스"부터 시작해봐야겠다. 빨리 속도를 내서 다음달 숙제도 좀 줄여야 할텐데... "세상의 용도" 저놈이 만만치 않다.
10월 독서캘린더 10월 드디어 밀려있던 숙제를 해결했다.왕좌의 게임 이제 새 시즌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그리고 마스터스 오브 로마도 끝을 봤다. ^^김영하의 "읽다", "말하다"내가 좋아하는 할머니 박완서의 "그 산이 거기 있었을까"까지... 이렇게 보니 몇권 안된다.다음달에도 밀린 숙제를...
영화감독이라는 노동은 내게 너무 힘든 작업이었다. [크지쉬토프 키에슬로프스키] 영화감독이라는 노동은 내게 너무 힘든 작업이었다- 크지쉬토프 키에슬로프스키 크지쉬토프 키에슬로프스키가 지난 3월 13일 오전 바르샤바 병원에서 심장 수술 직호 운명을 달리하였다. 우리는 이보다 더 슬픈 소식을 알지 못한다. 더군다나 그가 새로운 3부작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에 맞이한 어이 없는 죽음이었다. 아직도 그가 남겨놓은 영화들은 우리 시대의 영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조타수이며, 거의 가닥을 잡을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율법과 도덕을 통해 성찰하고 있다. 키에슬로프스키는 타르코프스키와 반대의 지점에서 시작해서 인류가 맞이한 묵시록이라는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 그것은 얼마나 고단한 삶의 여정이었는가? 여기 키에슬로프스키가 남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자서전 인터뷰를 그의 유언을 ..
겸 파마 201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