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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몽타주 원두 도착 이번달은 커피 몽타주... 과테말라 엘 인헤르또 라 파밀리아 원두가 올라와서 번개같이 주문했다. 주문하면서 택배비도 아낄겸 해서 모처럼 케냐도 하나 같이 구입했다. 과테말라 엘 인헤르또 라 파밀리아원두는 평소 접하지 못하는 생소한 "파라카마"라는 품종이다. 기대.... - 과테말라 엘 인헤르또 라 파밀리아 - 케냐 기티투 AA - 덤으로온 머그컵... 집에 컵이 점점 늘어난다...
7월 독서캘린더 7월 계획에서 벗어났다. 도서관과 서점을 방문하면서 책을 빌리고 사느라... 이번달에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작품은 없었다. 한스리트의 연작장편 시리즈인 [그리고 신은 애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악마도 때론 인간일 뿐이다], [그리고 신은 내게 도와 달라고 말했다]와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인 박완서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나목]이 좋았다. 시대의 소음 - 줄리언 반스어느 평범한 사람의 일기 - 조지 그로스미스우리는 모두 어른이 될 수 없었다 - 모에가라아름답고 죽은 그녀 - 로사 몰리아소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 - 리베카 솔닛죽음과 죽어감 - 엘리자베스 퀴블로 로스죽음과 죽어감에 답하다. - 엘리자베스 퀴블로 로스햇빛 어른거리는 길 위의 코끼리 - 우밍이너무 시끄러..
[톨드어스토리] 코스트리카 엘 디아만테(Costa Rica El Diamante) 무산소 발효공정마치 수정과를 먹는듯한시나몬의 은은한 향과 단맛 오래전에 이 원두 다른곳에서 주문해서 마셔봤다. 그때 아주 맛있게 마신 기억에 이번에 바로 구매했다. 음... 그동안 커피를 많이 마시긴 했나보다. 와 하는 탄성은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평소 커피에 깐깐한 마눌님 이 원두로 내린 커피에 어쩐일로 맛있다고 한다. - 약배전(심한 약배전은 아니다.) - 몇번 내려본 결과 점드립으로 소량 내려 희석하는게 가장 좋았다.
[7.21 ~ 22]주말 무더위 보내기 토요일 극장으로 피난... 그런데 극장안 너무 춥다. 첫 가족 극장 나들이! 영화 선택은 쉽다. 겸군 보는 영화가 월 E, 빅히어로, 인크레더블, 아이언 자이언트... 그리고 최근 R2D2에 빠져 스타워즈를... 그러니 영화선택은 당연히 인크레더블2. 아주 신나게 웃고 왔다. 겁많은 딸, 무서워 하면서도 깔깔대며 잘본다. 나름 영화 광인 겸군 역시 영화가 끝나도 일어날줄 모른다. 집에서도 영화를 보면 엔딩음악이 끝나고 화면이 어두워 질때까지 보는 겸... 사람들이 모두 나갔는데 춤까지 추며 마지막까지 즐긴다. 부끄러우니 좀 일직 나가자 아들아... 일요일은 물놀이... 사람이 너무 많다... 물놀이는 그나마 다행이다. 큰 아이들이 너무 많아 마음껏 놀지 못했나보다. 2시간을 못채우고 나온다. 이제 그만 ..
톨드어스토리 원두 도착 이번달엔 대전의 톨더어스토리 원두다. 원두외에 아이스컵세트와 스티커까지 아주 알찬 구성으로 도착했다. 에디오피아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이번엔 에디오피아 시다모 웨르카를 1kg으로 구입했다. 그리고 이 카페의 대표 블랜딩인 더 킹 블랜드 500g까지... - Ethiopia Sidamo G1 Werka PSC #2 (Washed) - THE KING - 배출밸브가 없다고? 멋지다... - 하루뒤에 도착한 에코백... 원두랑 같이 보내줘도 괞찮은데 괜히 미안하다...
7월 목표 7월 목표로 선택한 책이다. 그런데... 도서관에 갔다가 그만 책을... 도서관에 가지 말았어야 했다...펭귄클래식은 잠시 뒤로....
6월 독서캘린더 6월 드디어 책장에 자리잡고있던 두 거장의 책을... ㅋㅋ 6월은 몇권 보지 못했다. 그런데 모두 좋았다. 러시아의 두 거장외에도 모처럼 본 신경숙 작가, 처음만난 김영하 작가 , 다시만난 정이현 작가, 작년(2017) 김해의 책 문구에 처음 만난 구병모작가. 오랫만에 짜증내며 본책이 하나도 없다. 카라마보프가의 형제들(표도르 도스토옙프스키)전쟁과 평화(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종소리(신경숙)말하자면 좋은사람(정이현)살인자의 기억법(김영하)한스푼의 시간(구병모)
[RAWSTUFF] Ethopia Biftu Gudina RAWSTUFF, 대구의 유명 카페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접하다 한번 주문해 봤다. 아주 이쁘게 포장되어 왔다. 원두는 Ethopia의 처음 접하는 농장과 이름의 원두다. (그래서 구입했는지도...) 기존의 Ethopia의 맛과는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 쌉싸름한 첫 느낌, 그리고 강하지 않은 산미와 단맛의 긴여운이 아주 좋다. 워시드임데 깔끔한 마무리가 아닌게 조금 아쉽다. Ethopia Biftu Gudina 참 단순하고 이쁜 포장이다. 한글이 하나도 안보인다. 적어도 추출 가이드 정도는 안내해 주지... Light roast라고 적혀 있는데 실제 콩을 보니 내가 생각하는 Light roast는 아니다. 중배전에 가깝다. 명함 아니다. 그냥 Ethopia 만 양쪽에 인쇄돼 있다. 명함이나 추출 레시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