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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iopia Gummer [인디커피로스터스] Ethiopia Gummer 노무 생소한 에디오피아.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듯... 인증 : Rainforest alliance(RA), UTZ, 4C, CAFE Practice, 한국유기농종류 : G2 WashedCup Profile : 초콜릿&Nutty 아로마, Winery, Spicy, Citrus계열의 밝은 Flavor Medium 균형있는 바디. 로스팅 포인트가 조금 높은점 감안하여 시음해달라는 안내글을보고 걱정이... 칼리타, 하리오, 케맥스.. 다양하게 내려 시음했다. 물론 물온도 또한 평소보다 낮춰서... 다행인것 생각보다 많이 쓴커피는 아니다. 아주 부드럽게 넘어간다. 에디오피아 커피 특유의 향과 산미를 찾을수 없어 아쉽다. 마신뒤 감도는 초콜렛풍의 쌉싸름한 여운이 반갑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프레드릭 배크만]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국내도서저자 : 프레드릭 배크만(Fredrik Backman) / 이은선역출판 : 다산책방 2016.03.21상세보기 "오베라는 남자"를 너무 좋게 봐서 기대가 큰 상태로 이책을 펼쳤다. 난해했다. 현실과 아이의 상상력으로 펼처지는 이야기가 쉽게 읽혀지지 않았다. 중반을 넘어서면서 점점 빠져들었다. 정말 잼있다. "오베라는 남자"와 많이 다른듯 하면서도 닮았다. 점점 이 작가가 좋아진다. 이 책은 마치 팀버튼의 영화를 보는듯한... "괴물이라고 해서 전부 다 처음부터 괴물이었던 건 아니다. 슬픔으로 탄생한 괴물도 있다."괴물이라고 해서 전부 다 괴물처럼 생긴건 아니다. 마성을 안에 감추고 있는 괴물도 있다."할머니가 그랬어요. '발로 똥 차지마라. 온 사방이 똥 천지가 될 ..
Costa Rica SHB Dota Tarrazu Black Honey [인디커피로스터스] Costa Rica SHB Dota Tarrazu Black Honey 편안한 산미와 단맛의 여운... 하지만 여전히 뭔가 부족한... 품종 : Caturra, Catui, Others종류 : Honey / SundryCup Profile : 포도, 믹스베리, 사탕수수, 토피, 클린애프터 코스타리카 블랙허니 프로세싱의 원두는 처음이다. 처음 평소처럼 90도 전후 온도의 물로 35g으로 400ml 추출해서 마셔봤다. 좋은느낌을 찾을수 없었다. 울 마눌님도 한마디 한다. "이거 맛없어 풍미가 없어" 역시 나와 같은 반응이다. 이른 원두에 주로 내가 사용하는 방법은 블랜딩이다. 두번째 추출때는 이 원두 30g과 집에서 로스팅해서 마시던 카메룬 블루마운틴 5g을 이용해서 추출해 봤다. 카메룬 블루마운틴 오쿠 이..
Kenya AA Top Ngariama Kainamui [인디커피로스터스] Kenya AA Top Ngariama Kainamui 기분좋은 첫 향과 강렬한 산미, 아쉬운 여운... 품종 : SL28 and SL34종류 : Fully waahed / SundryCUP Profile : 포도, 자몽, 감귤초콜릿, 오렌지껍질, 너트류, 토스트, 비스킷 갈색설탕 지금까지 접한 케냐커피의 기억은 항상 좋거나 나쁘거나 둘중 하나였다. 그래서 항상 케냐커피는 조심스럽다. 그럼에도 케냐커피의 기대감에 인디커피로스터의 3가지 싱글중 첫번째로 선택했다. 추출은 평소 집에서 즐기는 방법으로 했다. 추출도구 칼리타 웨이브로 원두 35g에 물온도 90도 전후로 400ml추출 첫향이 아주 기분좋다. 강렬한 산미 역시 케냐커피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그런데 그렇게 휙 지나가 버린다. 그리고 그 향이 뭐였..
인디커피로스터스 원두도착 인디커피로스터스 인디커피로스터스,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가끔씩 방문하는 곳이다. 춘천에 위치한 곳이다.(춘천 이곳에서 군 생활을 했었는데 옛 생각이 많이난다.) 블로그만 보다가 모처럼 홈페이지에 방문해보니 인디커피체험단 모집 공지가 있다. 음... 그런데 아무도 신청 안했다. 첫글이라 좀 망설이다 되면 좋고 안되면 그만이지 하는 생각으로 신청했다. 그리고 다음날 문자가 왔다. ^^ 홈폐이지의 상품코너에 블랜딩 시리즈만 정보 제공이 되고있고 싱글제품은 소개도 없다. 아직 판매 관련 기능도 없다. 조금더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쓴 커피를 워낙 싫어해서. 신청시 희망 원두를 산미가 좋은 원두로 적었다. 그리고 상품 코너를 아무리 살펴봐도 싱글 제품소개가 전혀 없어 어떤 원두가 올려나 기대하며 블랜딩 한..
성큼 다가온 봄 일요일 동네 산책중에 성급한 녀석들을 만났다. 우리가족 아직 감기와 두툼한 옷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데 볕 좋은 한쪽에서는 이렇게 봄을 외치고있다. 이제 그만 나와서 뛰어 놀라고... 우리딸 아직 첫 눈을 기다리고 있는데...
오베라는 남자[프레드릭 배크만] 오베라는 남자국내도서저자 : 프레드릭 배크만(Fredrik Backman) / 최민우역출판 : 다산책방 2015.05.20상세보기 슬픔이란 이상한 것이다. 자살 하기에는 내일도 오늘 못잖게 괜찮은 날이다.
데일리북 Pro 사용기 데일리북 Pro 요즘 업데이트 자주된다. 일단 서재에서 필터 기능이 추가된게 가장 큰 변화다. 업데이트도 되고해서 한번 프로그램 몇몇 기능을 확인하고자 조금 테스트 해 봤다. 사용하면서 가장 아쉰운 한가지를 뽑으라면 목표 기능이 없다는 거다. 1년 목표, 1달목표를 정하고 책도 등록하고 구입, 대여 등을 통한 일기와 목표달성여부등 다양한 정보화면을 보여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메인화면의 위시리스트를 목표설정으로 바꾸고 위시리스트 기능은 서재의 필터기능으로 전환하면 좋지 않을까 하고... 잠깐 사용하면서 몇가지 오류와 아쉬운점을 한번 생각해 봤다. - 먼저 필터 항목 사용자가 추가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 메모의 사진 기능에서 사진 회전 기능이 꼭 필요하다. - 태그에서 같은 이름의 태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