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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246

창녕 산토끼 노래동산 우포늪에 갔다가 너무 더워 일직 나왔다. 멀리까지 가서 그냥 돌아오기가 섭섭해서 근처 관광지를 찾다가 발견한곳..... 아이들 너무 좋아한다. 특히 나은양... 산토끼 노래 부르겠다며 막 달려나간다. 토끼 먹이 파는 곳을 몰라 그냥 구경만 한게 조금 아쉬웠다. 돌아오는 길에 음료수를 사러 들린 마트에서 토끼 먹이를 팔고있는걸 발견... 2015.08.22 2015. 8. 27.
김해기적의도서관 계속 도서관 가고싶다며 외치고 다닌 나은양... 아침(08.23)부터 책을 쌓아 올리며 시위중이다. 막상 도서관에 도착하면 책은 안보고 뛰어다니며 놀기 바쁘다. 도서관 앞 공원 또한 반드시 방문 해야 한다. 그래도 더운건 알아서 다시 도서관 가자고 외친다. 우겸군은 역시 차에 타자마자 뻗어 버린다. 집에서 그렇게 잠좀 자라고 해도 밖에 나갈 생각에... 놀거 다 놀고 이렇게 꿈속나라로... 나쁜녀석 ㅜㅜ 2015.08.23 2015. 8. 25.
밀양 위양못 일요일 아침(08.16) 오늘은 어디라도 나가야지 하고 마음먹고 어디갈까 고민하다 위양못에 한번 더 가보자고 결정, 점심먹고 빨리 출발했다. 예상대로 겸군은 차에 타자마자 잠들어 버린다. 1시간을 달려 도착한 이곳 다행히 사람들이 없다. 저기 정자 까지 가보자하고 출발한것이 어느새 위양못 한바퀴를 도는 과정으로 바껴 버렸다. 안아달라고 때쓰는 녀석들... 너희들 좀 걸어다니면 안되겠니... 결국 땀 범벅이 되어 한바퀴 도는데 성공... 그래도 이곳이 마음에 든듯 가을에 한번 더오자 하고 집으로 출발한다. 2015.08.16 2015. 8. 17.
진례 용전숲 주말... 역시 집에 있으면 큰일난다. 이날은 김밥을 사서 출발... 주차비에 평상 빌리는 비용까지... 우리처럼 잠깐 다녀오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부담이 된다.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머... 냇가에 물이 많치 않다. 아이들이 어려서 다행이긴하지만... 겸이 기저귀를 안가저가는 작은 사고때문에 오래 있을수도 없었다. ㅋㅋ 역시, 돌아오는 길에 두녀석 뻗어버린다. 집까지 금방인데... 15.08.08 2015. 8. 14.
리듬과 빛의 축제 지난주 금요일(15.08.07)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축제를 한다는 글을보고 일직 저녁을 먹고 나가봤다. 날씨가 너무 더워 사람들이 없을줄 았았는데 생각보다 많았다. 나은양은 공연보다 빨리 나가서 뛰어 놀고 싶은가보다. 공연 좀 더 보고 싶었는데... 땀 뻘뻘 흘리면서도 열심히 뛰어노는 아이들... 부러워 해야하나... 2015.08.07 2015. 8. 14.
울산 고래박물관 휴가 마지막날 그냥 집에 있기가 그래서 실내로 어디 갈만한곳 없을까 하고 찾다가 찾은곳이 바로 울산 고래 박물관이다. 나은이도 고래 보러가자니 좋다고 빨리 가자고 조른다.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많은 인파에 놀랐다. 다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나보다. 박물관에는 가지 않고 채험장에서 고래와 물고기들만 봤다. 다보고 나오자 마자 눈치를 챈 겸댕 "나 집에안가"를 외치고, 나니는 다시 들어가겠다고 소리친다. 간신히 배타자고 배로 유인한후 다시 마트로 유인해 먹을걸 집어주고서야 겨우 차에 탑승... 에구 힘들다... 여기 참 좋은데 집에서 좀 멀다... 2015.08.03 2015.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