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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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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 커피나무 이제 두번째 잎이 나오기 시작... 좀 늦다...
카페 뎀셀브즈 원두(에디오피아 리무 내추럴, 브라질 다테하 블리썸) - 카페 뎀셀브즈 원두 에디오피아 리무 내추럴, 브라질 다테하 블리썸, 이렇게 2종류 카페 뎀셀브즈에서 구입했다. 평소 관심을 갖고있던 곳이고 또 평도 좋아서 구입했는데... 나랑은 안맞다. 드리퍼도 바꿔보고 내리는 방법도 바꿔봐도 좋은 맛을 못 찾겠다. 쓴맛을 싫어하는 까다로운 내 입맛때문일까?
2017.08.12 로스팅 - Elida Estate, Catuai, Natural Process 조금 약하게 뽁을려 했는데... 생각보다 더 진행됐다. 한잔 내려 마셔보니 후미는 참 좋은데 첫 느낌이 날카롭고 강하다. 그냥 참고 마실만한듯... 올드크롭... 빨리 해치워야할듯하다. ^^
ETHIOPIA ABAYA GESHA G1, Natural [CAFE DICTIONARY] 게이샤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파나마 게이샤를 생각하고 접근하면 안된다. 기존에 마셔본 워시드 방식의 아바야에 큰 즐거움을 느끼지 못해 이번엔 네추럴 방식을 한번 구입해 봤다. 역시 큰 즐거움은... 아쉬움이 많은 원두...
봄의제전[나무사이로] 나무사이로의 시즌 블랜딩 '봄의제전',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는 소문에 주문했다. 인기가 좋아서일까? 여름이지만 아직 판매하고 있다. 역시 인간의 적응은 놀랍다. 처음 마셨을때 와! 맛있다하고 좋아하며 마셨는데... 최근 너무 더운 관계로 로스팅도 안하고 해서 계속 봄의제전만 마셨더니... 이제 뭐... 가끔씩 울 마눌님 '오늘 커피 왜 이렇게 맛없어'하고 한소리도 한다. 귀찮음에 대강 드립한거 기막히게 찾아낸다. 게이샤도 이렇게 매일 마시면 흥이 뚝 떨어지겠지... 아무래도 이번 주말에 로스팅 한번 해야겠다.
17.07.09 아가들 커피나무 아가들 한데 커피 파치먼트 두개씩 주고 심어줬다. 매일 물주며 잘 키우라고... 그런데 이녀석들 처음에는 곧잘 하더니 어느순간부터 아빠가 물을 주고있다. 처음 며칠 우리꺼는 언제 나오냐고 그렇게 바라보며 묻더니 어느 순간부터 잘 처다보지도 않는다. 그런 무관심속에 머리를 내밀고있다. 발아율 100% ^^ 아가들 이제부터라도 제발 사랑과 관심을...
17.07.09 놀랄일이 발생했다. 세번째 녀석이 날개를 활짝 폈다. 당연히 두번째 녀석이 먼저 활짝 펼줄 알았는데... 이녀석은 어제쯤 날개를 펼칠지...
파나마 엘리다농장, 카메룬 블루마운틴 로스팅 파나마 엘리다 농장 내추럴, 카메룬 블루마운틴 오쿠 트론 각 1배치씩 2배치 로스팅. 이번에는 평소보다 조금 더 진행했다. 결과물 눈으로 봤을때 좋아 보인다. 맛도 좋아야 할텐데... - Elida Estate, Catuai, Natural Process - CAMEROON BLUE MOUNTAIN Oku TO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