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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스 커피 모모스 커피 토요일(15.02.07) 부산 모모스커피 방문 했다. 주말 사람들이 많다는 글을 보고 조금 서둘러 갔다. 참 정겹게 생긴 가게다. 앞으로도 변하지 말고 이렇게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 근처에 이런 가계가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맛있는 커피와 차에 친절한 직원... 빵과 케익도 정말 맛있다. 착한 원두가격에 그동안 관심을 갖고 구입을 고려하고있던 르완다 무용웨도 구입. 원두를 구매하니 오늘의 커피와 아메리카노중 한잔을 더 준다. 앞으로 인터넷으로 원두를 구매 안하고 이곳에서 구매를 해야지 하는 생각도 잠시 가졌으나 거리를 생각하니... 그래도 가끔은 방문할듯 하다. - 2층전경. 밖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넓다. - 오늘의 커피가 COE등급이다. - 주문한 오늘의 커..
차량용 충전기 차량용 충전기 시도 때도없이 마구 줄어드는 스마트폰 배터리 때문에 하나 장만해야지 하다 GS SHOP에서 이벤트로 4,900에 싸게 하나 장만했다. 아이폰용 커넥트까지 ... 주말에 사용해 봤는데 아이폰까지 충전 잘된다. 이제 마음 편하게 다닐수 있을듯...
PANAMA ESMERALDA GEISHA PANAMA ESMERALDA GEISHA- Coffee Libre "커피가 아니라 열매먹는 맛! 상큼하고...아... 맛이 기억이 안나" 라는 울 마눌님의 평가다. 정말 오랫만에 긴 여운의 커피를 맛본다. 한 모금 머금었을때 이전에 마셔본 다른 게이샤의 강렬한 향을 떠올리며 마셨는데 이건 또 다르다. 산미, 그리고 풋내도.. 순간 잘못 내렸나 하는 생각을 하는 순간 풍부한 향미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마눌님이 왜 열매를 먹는 맛 이라고 표현 했는지 알겠다. 커피 하면 떠오르는 쓴맛은 전혀 찾아 볼수 없다. 상쾌한 산미와 단맛, 그리고 풍부한 향미의 긴 여운은 역시 최고다. 처음 마실때의 풋내가 너무나 안타깝다. 아무래도 미숙한 드립실력 때문이겠지^^ - 칼리타 웨이버로 드립 - 드립완료 - ball m..
Coffeedback coffee #2 Coffeedback coffee #2 Coffeedback에서 어제 받은 원두다. 그냥 원두를 봤을때 잘모르는 내가봐도 한 3가지 정도의 원두가 블랜딩 된것 같아 보인다. 언듯 봐서 피베리도 보이고... 원두에서 느껴지는 참기름같은 향은 참 익숙하다. 칼리타 웨이버로 30g을 투입해 350ml정도를 목표로 푸어오브 방식으로 내렸다. 내리다보니 조금 많이 내린것 같다. 한모금 가득 머금어 보니 조금 강한 산미사이로 조금씩 쓴맛이 올라고 질감은 좀 끈적끈적하다. 이런 질감이 참 좋다. 그런데 평소에도 산미가 강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이 원두에서의 산미는 뭔가 아쉽다. 조금 피하고 싶은 그런 산미다. 오히려 산미 뒤로 올라오는 쌉싸름함이 돋보인다. 약하지만 쌉싸름한 여운도 좀 있다. 하지만 개성이 없다. 커피..
커피체리의 가공방식 커피체리의 가공방식 출처 : MOMOS COFFEE
ESMERALDA GEISHA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 Coffee Libre ESMERALDA GEISHA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 Coffee Libre 에스메랄다 게이샤라는 말에 커피 애호가라면 우와!라는 탄성을 질렀을 것이고, 굳이 애호가까지는 아니더라도 '게이샤 Geisha' 라는 단어에 한번 더 눈길이 가긴 했을 것이다. 커피의 역사를 와인에 빗대기에는 아직까지 너무 미비한 수준이지만, 흔히 명품 농장의 고급커피를 얘기 할 때면 항상 파나마 에스메랄다 Panama Esmeralda 농장의 게이샤 Geisha 커피를 거론하곤 한다. 게이샤 Geisha는 기생을 뜻하는 일본어가 아닌 에티오피아의 게이샤 지역에서 유래 된 커피의 품종을 얘기하는 것이다. 다른 품종과는 다르게 게이샤 품종은 확실한 자기개성을 가지고 있다. 풍부하고 상큼한 산미와 더불어 쟈스민의 향기로움과 부..
El Salvador Divina SHG Washed El Salvador Divina SHG Washed (COFFEE PLANT) 엘살바도르 디비나 SHG워시드 처음 향을 맡았을때 커피가 쓰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난 쓴커피 싫은데 하며 한모금을 머금었다. 그런데 머금었을때의 쓴 맛은 그리 강하지 않고 부드럽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질감. 끈적한 질감이 매우 좋다. 쌉싸름한 긴여운이 참 인상적이며 식을수록 산미가 조금식 올라오는 편이다.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하는데 전혀 산미를 느낄 수 없는 이런 커피도 참 매력적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됐다.
Costarica Hacienda Sonora Red Honey(Micro Lot) Specialty Costarica Hacienda Sonora Red Honey(Micro Lot) Specialty (코스타리카 하시엔다 소노라 레드허니) 지난 토요일 로스팅한 소노라 레드허니를 오늘 회사에 가져와서 클래버로 내려봤다. 우선 무슨 향인지 표현하긴 힘들지만 좋은 향과 한모금 머금었을때의 입안을 가득 채우는 풍부한 산미, 그리고 살짝 느껴지는 쓴맛을 남기며 넘어가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마치 내추럴 커피를 마시는 듯한 후미와 단향의 긴 여운이 기분좋다. 역시 조금식 나는 탄맛은 어쩔 수 없다. 허니 프로세스를 과거에는 크게 옐로우와 레드로만 구분했었다면 요즘에는 조금 더 세분화해서 구분하는 편인데 - 화이트 : 점액질을 90% 제거 후 건조 - 옐로우 : 점액질을 70~80% 제거 후 건조 - 레드 : 레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