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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래박물관[나은] 2017.05.27
울산 고래박물관[우겸] 2017.05.27
슬리피 할로의 전설 [워싱턴 어빙] 슬리피 할로의 전설국내도서저자 : 워싱턴 어빙(Washington Irving) / 권민정역출판 : 펭귄클래식코리아 2012.04.30상세보기 '워싱턴 어빙' 처음 들어보는 작가다. 정말 짧은 단편들이 있다. 장르가 참 애매하다. 소설도 아니고 기행문도 일기도 아니고... '슬리피 할로의 전설' 이 책제목만 낮설지 않다 생각 했었는데 역시 팀버튼 감독의 영화 "슬리피 할로"의 원작이라고 한다. 원작이라고 하나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해도 될듯하다.이책 별 재미없다. 다만 작가의 시선이 놀랍고 부러울뿐,..
강릉 커피코나 로스팅 대행 커피코나 내가 자주가는 블로그로 커피에 대한 진지하고 깊은 내용의 글들이 자주 올라오는 곳이다. 방문 하면서 항상 커피코나의 커피가 궁금했었는데 얼마 전부터 로스팅 대행도 한다는 글을 보고 마침 엘리다 농장 생두가 조금 넉넉하게 있어 서비스를 신청했다. 엘리다 카투아이, 허니 (Elida Estate, Catuai, Honey Process) 생산자 윌포드 레머스티스 Wilford Lamastus 수확 2015 농장 엘리다 Elida 지역 파나마 치리끼 보께떼 (Boquete, Chiriqui, Panama) 재배 1650-1900 m *바하레께 Bajareque : 파나마 고지에 내리는 안개/비 품종 카투아이 Catuai 가공 허니 Honey 로스팅 포인트 : 약배전 (산미를 무척 좋아 합니다.) 택배..
두 도시 이야 두 도시 이야기국내도서저자 : 찰스 디킨스(Charles John Huffam Dickens) / 이은정역출판 : 펭귄클래식코리아 2012.08.30상세보기 '두 도시 이야기' 제목은 아주 멋진 로맨스 소설 처럼 보인다. 내용 역시 크게보면 사랑이야기다. 하지만 그 배경이 대는 시대가 프랑스 혁명이다. 그 시대 주인공들을 통해서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 그 격동의 시대를 아주 절묘하게 보여준다. 등장인물도 단순하고 내용도 어떻게보면 참 단순하다. 물론 다 보고나서 뒤돌아 보면 그렇다. 낮선 지명, 이름들 그리고 굉장히 압축된 전개방식 때문에 초반부 좀 힘들었다. 후반으로 갈수록 긴장감과 속도감이 대단하다. 너무나 뻔한 마지막 결말은 조금 아쉽다.
에디오피아 아리차(Ethiopia Aricha) [커피 휘엘] 에디오피아 커피를 너무 좋아하는 울 마눌님을 위해 구입한 에디오피아 아리차(Ethiopia Aricha) [커피 휘엘], 예정 명성만 못한 느낌이 자꾸 들지만 또 구입했다. 커피 휘엘에서 구입한 이번 생두는 진공포장되어 왔다. 이렇게 작은 단위까지 이렇게 멋지게 포장해 주다니... 멋지다! 갑자기 원두가 넘처나서 당분간 이상태로 있어야 할듯... ㅜ
순수의 시대[이디스 워턴] 순수의 시대국내도서저자 : 이디스 워턴(Edith Wharton) / 김애주역출판 : 펭귄클래식코리아 2012.12.27상세보기 나에겐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순수의 시대로 더 유명하다. 당시 최고의 배우들인 다니엘 데이 루이스, 미셸 파이퍼, 위노나 라이더등의 화려한 출연진들의 이름 만으로도 유명했던 영화. 너무 오래 돼서(1994년 영화) 전혀 기억도 안나는... 영화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이책을 보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이렇게 뒤늦게 읽게되서 정말 다행이다. 싱딩히 잼있고 또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영화에서도 그랬지만 이 책 속에서의 마지막 장면 역시 최고다. 영화 꼭 다시한번 봐야겠다.
유년 시절 소년 시절 청년 시절[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유년 시절 소년 시절 청년 시절국내도서저자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Смерть Ивана Ильича(Lev Nikolaevich Tolstoi)) / 최진희역출판 : 펭귄클래식코리아 2013.10.02상세보기 책을 보면서 조금 놀랐다. 설마 자전적인 애기는 아니겠지. 그렇게 보기에는 너무 디테일하고 그 표현과 묘사가 너무 아름답다. 역시 뒷편의 옯긴이의 글을 보니 이 소설이 톨스토이의 첫 소설이었다. 그리고 왜 톨스토이인지 책을보면서 감탄하게된다. 이런 멋진 성장소설은 지금껏 본적이 없다. 뒤로 한편이 더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