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64 김해 은하사 더 늦기전에 가을을 한번 즐기려 나선곳. 분명 준비할땐 햇빛이 따뜻한 하늘이었는데, 출발하러 나오니 흐렸다. 비는 안오겠지하고 출발했다. 늦어도 너무 늦었다. 가을을 이젠 찾을수 없다. 은하사 이곳 왜 이제서야 왔을까하는 아쉬움이 가득 할 정도로 멋진곳이다. 날만 좋았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제법 쌀쌀한 바람과 추위에 패한 우리 가족은 내년 봄을 기약하며 집으로... 역시 이 두 아이에겐 이곳도 놀이터일 뿐이다. 2015.11.22 2015. 11. 24. 화포천습지생태공원[나은] "아빠, 나 어디서 놀아요?" 여기 와서도 놀이터를 찾는 나은양, 이렇게 외치면서도 신나 뛰어 다닌다. 오늘안 안아달라 크게 조르지도 않고 잘논다. 안고 가다 "에고 힘들어"하면 "아빠 내려주세요"한다. 매일 이렇게 기분 좋으면 참 좋을텐데... - 이렇게보니 다 큰 아가씨네... - 이거 윙크 맞지... - 발레리나로 변신... - 인증샷 찍는곳은 이제 알아서 찾아간다. - 틈틈히 글자공부도... 2015.10.25 2015. 10. 27. 가을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일요일(10.25) 너무나 좋은 날씨에 화포천생태습지로 향했다. 바람이 조금 쌀쌀했지만 햇볕은 너무 따뜻하다. 그냥 가만히 바라만봐도 너무 좋은 하늘, 가을하늘이다. 2015.10.25 2015. 10. 27.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장유에 아가들 옷 바꾸러 갔다가 근처 클레이아크미술관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여긴 다 좋은데 바닥이 잔디가 아니라 아쉽다. 굳이 저 넓으곳을 모두 저렇게 돌을 깔아 놔야 했을까? - 연필꽃이 만들기 체험에 도전하는 나은 - 심심한 겸군은 아빠와 방황... - 심심하다고 때쓰는 겸군... - 이제 전시장을 둘러볼까... 경치 조으다... z - 윙크 날려주는 모델 겸... - 이렇게 좋은날 그냥 갈순 없지... 마지막 비누방울 놀이... 2015.10.10 2015. 10. 13. 김해기적의도서관 계속 도서관 가고싶다며 외치고 다닌 나은양... 아침(08.23)부터 책을 쌓아 올리며 시위중이다. 막상 도서관에 도착하면 책은 안보고 뛰어다니며 놀기 바쁘다. 도서관 앞 공원 또한 반드시 방문 해야 한다. 그래도 더운건 알아서 다시 도서관 가자고 외친다. 우겸군은 역시 차에 타자마자 뻗어 버린다. 집에서 그렇게 잠좀 자라고 해도 밖에 나갈 생각에... 놀거 다 놀고 이렇게 꿈속나라로... 나쁜녀석 ㅜㅜ 2015.08.23 2015. 8. 25. 진례 용전숲 주말... 역시 집에 있으면 큰일난다. 이날은 김밥을 사서 출발... 주차비에 평상 빌리는 비용까지... 우리처럼 잠깐 다녀오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부담이 된다.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머... 냇가에 물이 많치 않다. 아이들이 어려서 다행이긴하지만... 겸이 기저귀를 안가저가는 작은 사고때문에 오래 있을수도 없었다. ㅋㅋ 역시, 돌아오는 길에 두녀석 뻗어버린다. 집까지 금방인데... 15.08.08 2015. 8. 14.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