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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154

모모스커피 방문 오랫만에 모모스 커피에 방문했다. 부산 금강 식물원 가는 길에 살짝 방문해서 원두, 이번엔 과테말라 COE #14로 구입... 그리고 방문때 마다 늘 매진으로 구입하지 못한 블루베리 식빵도 구입하고... 오늘의 커피도 한잔... 오늘도 역시 김해에도 모모스 커피 있었느면 좋겠다는 생각을... 우리집 앞이면 더욱... ​​ ​ ​ 2015. 5. 19.
Ethiopia Gemadro(에디오피아 게마드로) 노트 (NOTE : Mediumbody,chocolate,Mandarine Aroma,Floral Frangrance,Bright Acidity )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그의 노트와 동일한맛을 보여준다. 한가지 아쉬운건 산미를 좋아하는 내게 산미가 조금 부족하다는 정도.... 입안을 가득 채우는 산미와 초콜렛의 풍이가 인상적인 커피다. 마신 후에도 입안에 맴도는 끈적한 감촉과 초콜렛의 여운이 좋다. 커피가 식을 수록 산미가 튄다. 이점이 좀 아쉽다. 이 커피는 따뜻할때 마셔야 겠다. 더치로도 한번 내려보고 아이스로도 한번 마셔 봐야겠다. 2015. 4. 30.
Ethiopia Gemadro G2 Washed(톨드어스토리) 이번 네이버 카폐 홈바리스타클럽의 아울렛에서 구입한 원두다. 톨드어스토리 아울렛 다운 멋진 행사가로 한정판매해서 재빨리 구입했다. 1kg 생각보다 양이 많다. 다행히 5월초에 연휴가 있어 평소보다 많이 소모 할 것 같지만 그리도 1주일안에 소진은 불가능 할것 같아 소분하여 보관하기로 결정하고 당장 마실 250g정도를 제외하곤 나머지는 꼼꼼히 밀봉해서 냉동실로 직행... 당분간은 원두 구입 안해도 될 것 같다. GEMADRO(게마드로)는 첫 만남이다. 에디오피아 커피에인데 Mediumbody와 chocolate이라는 NOTE문구가 있어 맛이 궁금하다. 천천히 즐겨봐야지... 톨드어스토리의 GEMADRO(게마드로) 소개글 1. 지역 : kapa2. 묘목 : 아라비카 토착종3. 해발 : 1920~2080m4... 2015. 4. 29.
말라위 사블 이스테이트(MALAWI SABLE ESTATE) 이번달 원두중 가장 기대했던 원두로 말라위 커피다. 눈으로 봤을때 원두는 중배전 정도로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산미를 포기해야 겠구나 하고 내렸다. 그런데 산미가 아주 좋다. 쓴맛 사이로 올라오는 산미가 아주 좋다. 깔끔한 마무리와 단맛의 여운도... 그래도 기대만큼은 아니다. 2015. 4. 21.
아프리카 부룬디 카수라(AFRICA BURUNDI GASURA) 부룬디, 처음 접하는 나라의 원두다. 아프리카에 있다는 것도... 아프리카 원두라서 약배전의 원두를 기대했는데... 헉 강배전이다. 음... 강배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살짝 걱정이다. 역시 강배전 원두라서 핸드밀로 갈때는 엄청 편하다. 칼리타 웨이버로 내렸다. 역시 쓴맛이 조금 강하다. 쓴맛 사이로 살짝 산미가 나타난다. 식으면서 사라저 버려 아쉽다. 한모금 마신후의 가득한 쓴맛이 기분좋다. 하지만 노트에 적힌 풍부한 과일향과 초콜릿 단맛의 깊은 맛은 난 못 느끼겠다. 그나마 깔끔해서 다행이다. 2015. 4. 17.
브라질 아라라 아즐(BRAZIL ARARA AZUL) 브라질 커피는 정말 오랫만이다. 처음 커피를 접했을때와 브라질 COE등급의 커피 이후론 처음인것 같다. 개봉하여 원두를 보니 역시 배전도가 높다. 산미는 포기하고 엄청 쓰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살짝... 칼리타 웨이브로 내렸다. 생각보다 쓴맛이 강하지 않다. 무엇보다 좋은건 질감이다. 매끈하면서 끈적 하다고 해야하나... 입안에서의 감촉이 아주 좋다. 강배전 원두, 단맛과 구수함을 예상 했는데 그 어떤것도 충족시켜주지 못했다. 모두 조금 모자란다. 좋은 바디감에 크게 쓰지않은 커피.... 그냥 가끔 이런 커피가 그리울때도 있다 2015.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