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14 A Love Before Time[CoCo Lee] 와호장룡 OST "와호장룡" 정말 좋아하는 영화다. 그 영화의 주제곡 코코리가 부른 A Love Before Time오랜만에 듣다보니 영화도 다시 보고싶어진다. 2017. 9. 28. 필름도착 오랫만에 필름을 주문했다. 너무 오랫만이라 필름 판매처를 한참 찾았다. 그리고 많은 필름들이 단종되었다는 정보도... 생각보다 가격이 세다. 예전엔 분명 이렇게 비사지는 않았던 같은데...한장 한장 소중히 찍어야 할듯... 2017. 9. 26. The COFFEE COLLECTIVE 정기배송 도착 나의 첫 커피 정기배송 선택은 덴마크의 The COFFEE COLLECTIVE다. 매달 3만원 후반데에서 4만원 초반대의 금액에 두종류의 원두가 750g의 원두가 배송된다. 정기배송의 경우 배송료가 무료이나 일반우편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배송 추적도 안되고 배송도 느린 편이다. 그래도 노르딕 로스팅의 약배전으로 유명한 곳이라 보관기간 걱정 안해도 될것 같아 신청했다.지난주 금요일(22일) 드디어 도착했다. 덴마크에서 보낸지 15일만에 내손에 도착했다. 가끔 못받는 경우도 있다는 글을보고 보낸지 10일이 지나면서 매일 우편함을 바라보며 왜 안올까 걱정 했는데 막상 받고나니 다음부터 쓸데없는 걱정은 안해도 될듯하다. 아얀색 봉투에 원두 250g의 세봉지가 들어있다. 이번달은 케냐 500g(2봉)과 볼리비아 2.. 2017. 9. 25. 니콘 F5 롤라이 35S와 함께 찾은 니콘 F5, 이녀석 역시 어디다 뒀지하고 그렇게 찾을때는 안보이더니 엉뚱하게 청소중에 나왔다. 롤라이 35S랑 아주 사이좋게 있었다. 니콘 28-70이랑 함께 하니 무게가 장난이 아니다. 손에 딱 잡히는 그립감은 역시 최고다. 당분간은 이녀석과 함께 해야할듯... 계속 니콘계열 디카를 사용해와서인지 사용법은 문제되지 않는다. 다만 ISO설정 못찾아 조금 당황했을뿐... 2017. 9. 25. 롤라이 35S 실버 오크잎 드디어 찾았다. 그동안 어디에 뒀는지 몰라 잊고 살았다. 청소 한답시고 뒤지다 발견한 롤라이 35S, 몸체 먼지만 조금 딱아주니 봐줄만 하다. 그런데 사용법이 기억안나 한동안 처다보기만 했다. 물론 곧 적응했다. 이 카메라 처음본 우리집 아가들 사진 찍어 달란다. 그러고는 사진 보여달라고... 필름 카메라를 모르는 아가들... 설명하긴 더욱 어렵다. 결론은 이거 만지면 안돼!!! 이녀석 귀한 몸이다.1997년 전세계 1500대만 만들어져 판매되었다는 한정판 롤라이 35S 사용의 흔적이 많지만 잘 작동한다. 빨리 필름도 주문해야지... 2017. 9. 25. 기사단장 죽이기 [무라카미 하루키] 기사단장 죽이기 1~2 세트국내도서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Haruki Murakami) / 홍은주역출판 : 문학동네 2017.07.12상세보기 여름, 아마 7월이지 아닐까... 그때 구입하고 이제서야 읽었다. 몇장 읽고 "이 아저씨 글 참 잘쓰네"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보면 극적인 장면도 큰 사건도 위기도 없다. 그래서 이 작가의 글솜씨가 더 돋보이는지도...하여튼 흥미진지한 전개가 후반부에서 조금 몰입도가 떨어진다. 마무리는 아주 마음에든다.(울 마눌님은 싫어한다.) 후반부로 가면서 든 생각은 작가의 사상, 철학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서 이글을 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데아라는 아주 멋진 공간(철학)은 아주 좋았다.다읽고 문듯 이런생각이 들었다. 과연 후속작이 나올까... 나왔으면.. 2017. 9. 22.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1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