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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공룡박물관 공룡보다 산과 바다가 더 좋았던... 고성, 집에서 꽤 먼거리다. 공룡을 무서워하는 아가들 때문에 결국 비싼 놀이터에 다녀온 샘이다. 공룡 발자국을 보고 싶었니만 너무 멀어 가는 도중 바닷가에서 돌던지는 걸로 마무리 했다.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이곳의 점심은 정말 최악이다. 겸둥이 한입먹고 안먹겠단다. 돌아오는 길 역시 아가들 손에는 공룡 인형이 하나씩...공룡보러 갔다가 멋진 숲과 바다를 만났다. 2017.04.29 2017. 5. 4.
공룡 무서웠어... 공룡보다 산과 바다가 더 좋았던... 공룡뼈 보겠다며 용감히 앞장선 우겸, 하지만 움직이는 모형 공룡 앞에서 굳어 버렸다. 열심히 누나 뒤를 따라다니나 생각처럼 안 움직이는 몸뚱이... 그저 부러운 눈으로 누나를 바라보다 용기를 내보지만 역시 "엄마"로 끝나버린다. 2017.04.29 2017. 5. 4.
공룡박물관? 놀이터? 공룡보다 산과 바다가 더 좋았던... 그렇게 공룡 공룡을 외치며 며칠 전부터 기다리던 나은, 막상 공룡박물관에 도착하자 슬금슬금 뒷걸음친다. 박물관은 이렇게 스치듯 지나버린다. 결국 놀이터와 바닷가에서 돌던지기로 시간을 마무리한다. 우린 왕복 4시간이나 걸려 놀이터에 다녀온 걸까? 2017.04.29 2017. 5. 4.
다른거 필요없어요... 다른거 필요 없어요. 나무가지와 작은 돌만 있으면... 2017. 5. 4.
숨결이 바람 될 때[폴 칼라니티] 숨결이 바람 될 때 - 리커버 특별판국내도서저자 : 폴 칼라니티(Paul Kalanithi) / 이종인역출판 : 흐름출판 2016.08.19상세보기 이 책을 추천하는 많은 사람들... 나도 그 글들을 보고 이 책을 구입했다. 책을 보면서 자꾸만 내 몸이 아파온다. 얼마나 아팠을까... 이 책 추천하고 싶지 않다. 2017. 5. 4.
커피나무 발아성공? 언제 심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한달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하는...카메룬 블루마운틴, 파치먼트상태 그대로 묻어두고 생각 날때마다 물만 줬다.갑자기 눈에들어온 컵 3개, 그동안 물을 안준 생각이나 물을 줘야지 하고 다가갔다. 그동안 무관심에 마음이 상했는지 날좀 봐줘요 하고 고개를 들고있다. 한녀석은 완전히 고개를 들었고 나머지 두녀석도 엉덩이가 들리고있다. 기쁜 마음에 물을... 급 관심에 또 고개를 숙여 버릴까 두렵다. 2017.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