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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일요일 아침 새벽같이 일어나 "아빠 왜 놀러갈 준비 안해요"를 외친다. 아직 엄마도 안일어 났는데.... 날씨가 안좋아 어디를 갈까 고민중에 마눌 경주는 오후까지 비 안온다며 불국사로 가자고 한다. 예전 같았으면 경주 가는걸 포기 했을텐데 경주 포항간 고속도로가 일부 개통되어있고 남경주에서 불국사가 코앞이라는 사실을 지난번 삼척에서 내려오면서 확인했다. 집에서 불국사까지 1시간 20분 정도면 가능한 거리가 되었다. 포항까지 전구간 개통된다면 포항까지 활동 거리가 넓어 질지도... 사람들 엄 청 많겠지 하며 들어섰는데 생각보다 관광객이 많치않다. 날씨 영향인가? 그래도 마음놓고 사진 찍을 정도는 아니다. 이정도면 감사해야지. 이 좋은곳에 와서도 아가들은 바닥을 더 좋아한다. 나은이는 친구가 없다며 뭐하고 .. 2016. 6. 15.
파치먼트 불리기 시작 마눌님과 시합이 시작됐다. 먼저 커피나무 싹을 보는 사람이 승리다. 세가지 품종 중 첫 선택은 Ruiru 11. 열어보니 10개가 들어있다. 각 5개씩 나눠갖고 시합에 돌입했다. 진행상황 - 06.14일 밤 물에 불리기 시작 - 06.15일 아침 회사로 들고가서 파치먼트 제거 - 06.15일 점심시간에 실버스킨 제거 후 다시 물에 불리기 - 파치먼트 물에 불리기 - 파치먼트 제거 - 실버스킨 제거 - 실버스킨 제거 후 콩 - 다시 불리기 돌입 2016. 6. 15.
프리파라 다용도 진공밀폐용기 EVAK[라지] 점점 원두 사용량이 늘어난다. 로스팅도 보통 한번에 300g이상 하다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200g용 피도밀패용기의 용량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냥 피도밀패용기 큰 용량으로 장만하려다 예전부터 지켜보든 프리파라 용기로 선택했다. 라지로 선택 했는데 받아보니 생각보다 크고 유리의 무게는 가볍다. 아무래도 보관을 잘 해야할듯 하다. 밀패용기를 열때 힘들다는 글을 봤는데 한번 사용해보니 쉽게 잘 된다. 손잡이를 밀어 넣을때 내부의 공기 빠지는 소리가 아주 시원하게 들린다. 가격많큼 좋을지 한번 사용해 봐야지. - 개봉전 모습 - 구성물은 간단하다. 유리병과 프리파라가 자랑하는 트윈밸브 시스템 뚜껑 - 뚜껑모습, 저 두개의 구멍으로 내부 공기가 빠저나온다. - 나은이가 먼저 ... 2016. 6. 15.
파치먼트 도착 네이버 카페[I COFFEE U]에서 나눔맏은 커피 파치먼트가 도착했다.커피나무키우기 도전... 케냐 세종자 - Ruiru 11 - Batian - SL28 2016. 6. 15.
삼척장미공원 집에서 일직 출발했더니만 그렇게 쉬면 왔는데도 삼척 도착하니 여유가 있다. 장미축제 기간이라는 소식을 듣고 길을 나서본다. 축제 끝 무렵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엄청 많다. 우리 아가들 장미에 관심이 없다. 계속해서 "어디서 놀아요?"만 외치고 있다. 비누방울 놀이터에 도착, 공짜인줄 알았더니 3천원이나 한다. 비록 짧겠지만 자유를 위해서 거금 투입... - 장미보다 비누방울이 더 좋아... - 장미, 이쁘다. - 그렇게 놀고와서 또 놀이터... 2016.06.04 2016. 6. 13.
망양정 망양휴게소에서 다음 목적지로 죽변항에있는 드라마 폭풍속으로 촬영지로 정하고 출발했다. 가는 도중 갑자기 예전에 망양정에서 먹은 칼국수 생각이나서 급히 방향을 망양정으로 돌렸다. 국수를 좋아하는 우리 딸, 잘 먹는다. 정자까지 올라온건 아마 고등학교때 이후 처음인것 같다. 그 시절엔 이곳이 내가 살던 망양정 엣터보다 경치가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올라와 바라보니 아니다. 이곳 경치 매력없다. 역시 동해안 바닷가 모래가 좋다. 부산 다대포의 가는 모래에 고생한 생각을하면 아직도... - 정자가 보인다. - 해수욕장, 아직 사람은 없다. - 모래가있으면 당연히 모래 놀이를 해야한다. - 전날 저녁 내린커피, 냉동실에 꽁꽁 얼려 왔는데 아직도 얼음이... 마시고싶다... 2016.06.04 2016.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