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책 (187) 썸네일형 리스트형 순수의 시대[이디스 워턴] 순수의 시대국내도서저자 : 이디스 워턴(Edith Wharton) / 김애주역출판 : 펭귄클래식코리아 2012.12.27상세보기 나에겐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순수의 시대로 더 유명하다. 당시 최고의 배우들인 다니엘 데이 루이스, 미셸 파이퍼, 위노나 라이더등의 화려한 출연진들의 이름 만으로도 유명했던 영화. 너무 오래 돼서(1994년 영화) 전혀 기억도 안나는... 영화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이책을 보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이렇게 뒤늦게 읽게되서 정말 다행이다. 싱딩히 잼있고 또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영화에서도 그랬지만 이 책 속에서의 마지막 장면 역시 최고다. 영화 꼭 다시한번 봐야겠다. 유년 시절 소년 시절 청년 시절[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유년 시절 소년 시절 청년 시절국내도서저자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Смерть Ивана Ильича(Lev Nikolaevich Tolstoi)) / 최진희역출판 : 펭귄클래식코리아 2013.10.02상세보기 책을 보면서 조금 놀랐다. 설마 자전적인 애기는 아니겠지. 그렇게 보기에는 너무 디테일하고 그 표현과 묘사가 너무 아름답다. 역시 뒷편의 옯긴이의 글을 보니 이 소설이 톨스토이의 첫 소설이었다. 그리고 왜 톨스토이인지 책을보면서 감탄하게된다. 이런 멋진 성장소설은 지금껏 본적이 없다. 뒤로 한편이 더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야성의 부름 / 화이트 팽[잭 런던] 야성의 부름 / 화이트 팽국내도서저자 : 잭 런던(Jack London) / 오숙은역출판 : 펭귄클래식코리아 2012.12.26상세보기 주인공이 개(늑대?)다. 야성과 본능에 움직이는 그들의 생활과 또 비교되는 주인(신)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는 재미가 상당하다. 점점 야성에 눈떠 야생으로 돌아가는 개의 이야기 '야성의 부름', 늑대로 태어나 인간의 품으로 가는 이야기 '화이트팽'. 두 작품 다른것 같으면서도 비슷하다. 그가 보여주는 삶의 이야기는 잔인하고 고독하다. 지금 이곳도... 노예 12년 (Movie Tie-in)[솔로몬 노섭] 노예 12년 (Movie Tie-in)국내도서저자 : 솔로몬 노섭(Solomon Northup) / 유수아역출판 : 펭귄클래식코리아 2014.02.11상세보기 1853년 솔로몬 노섭이 탈출에 성공한 해이다. 지금부터 165년 전이다. 우리나로 치면 조선시대다. 아주 옛날 애기 같기도하고 가까운 애기 같기도 하다. 즐거운 일기가 될수없는 책이다. 오히려 피하고 싶은... 아직도 진행중이라 더욱 아픈... 베니스의 상인[윌리엄 셰익스피어] 베니스의 상인국내도서저자 :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 강석주역출판 : 펭귄클래식코리아 2014.03.27상세보기 정말 짧은 내용의 글이다. 책의 절반이 판본과 시대배경등 관련 내용과 세익스피어에 관한 내용이다. 몇장을 보다 그냥 덮어 버렸다. 펭귄 클래식을 보다보면 판권 관련 글이 정말 많다. 처음에는 참고 봤는데 이젠... 그냥 넘겨 버린다. '베니스의 상인 역시 언제인지 모르지만 읽은 기억이 난다. 세익스피어의 다른 책들보다 재미가 덜하다. 이성과 감성[제인 오스틴] 이성과 감성국내도서저자 : 제인 오스틴(Jane Austen) / 김순영역출판 : 펭귄클래식코리아 2015.01.20상세보기 한 사람에게 한결 같은 애정을 갖는다는 생각이 매력적이긴 해도, 그리고 자신의 행복이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 전적으로 달려 있다는 말이 일리가 있긴 해도, 꼭 그래야 한다는 건 맞지도 않고, 가능하지도않아. 제인 오스틴의 '이성과 감성' 주인공 역시 여성(자매)이고 그녀들의 사랑과 결혼에 관한 내용이다. 그녀의 다른 작품과도 어떻게 보면 비슷한 내용이다. 그리고 잼있다. 곳곳에 숨어있는 날카로운 시선과 유머는 단연 돋보인다. 제인 오스틴책은 모두 영화화 되어있나보다. 이 책 역시 보는 내내 왠지 익숙한 느낌이 계속 들었다. 조금 찾아보니 이안 감독의 'Sense And Sensibi.. 마농의 샘[마르셀 파뇰] 마농의 샘 1 국내도서 저자 : 마르셀 파뇰(Marcel Pagnol) / 조은경역 출판 : 펭귄클래식코리아 2015.04.27상세보기 마농의 샘 2 국내도서 저자 : 마르셀 파뇰(Marcel Pagnol) / 조은경역 출판 : 펭귄클래식코리아 2015.04.27상세보기 모처럼 펭귄 클래식을 집어 들었다. 찻 선택은 마농의 샘이다. "마농의 샘"은 나에겐 제라드 드빠르디유, 엠마누엘 베아르의 영화와 영화음악으로 익숙하다. 그런데 책을 폋치자마자 작가 소개를 읽다가 많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르샐 파뇰"이 작가가 영화 감독이기도 했고 1952년에 영화로 만들어 개봉한후 소설로 만들어 졌다는... 그리고 아주 예전에 본 영화 "마르셀의 추억", "마르셀의 여름"같은 영화의 원작자이기도... 아무튼.. 당신의 완벽한 1년[샤를로테 루카스] 당신의 완벽한 1년국내도서저자 : 샤를로테 루카스(Charlotte Lucas) / 서유리역출판 : 북펌(bookfirm) 2017.01.09상세보기 먼저 읽은 울 마눌님 정말 잼있다며 소리치며 보던 책이다. 다보고나서는 마지막이 별로라고... 나 역시 기대를 하고 읽기 시작했다. 조금 독특한 구성의 책으로 정말 잼있다. 마눌님과는 다르게 결말까지 아주 좋았다. 아마 울 마눌님 두 주인공의 공간(시간)이 일치하는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본다.책을 보면서 영화 "세가지색 블루, 화이트, 레드"가 생각났다. 그리고 홍콩영화 Turn Left, Turn Right(두기봉 감독)도... 또다시 생각나는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Krzysztof Kieslowski) 그의 영화를 더이상 ..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