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

(359)
Costarica Hacienda Sonora Red Honey(Micro Lot) Specialty Costarica Hacienda Sonora Red Honey(Micro Lot) Specialty (코스타리카 하시엔다 소노라 레드허니) 지난 토요일 로스팅한 소노라 레드허니를 오늘 회사에 가져와서 클래버로 내려봤다. 우선 무슨 향인지 표현하긴 힘들지만 좋은 향과 한모금 머금었을때의 입안을 가득 채우는 풍부한 산미, 그리고 살짝 느껴지는 쓴맛을 남기며 넘어가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마치 내추럴 커피를 마시는 듯한 후미와 단향의 긴 여운이 기분좋다. 역시 조금식 나는 탄맛은 어쩔 수 없다. 허니 프로세스를 과거에는 크게 옐로우와 레드로만 구분했었다면 요즘에는 조금 더 세분화해서 구분하는 편인데 - 화이트 : 점액질을 90% 제거 후 건조 - 옐로우 : 점액질을 70~80% 제거 후 건조 - 레드 : 레드는..
15.01.24 로스팅 수망 로스팅 - 코스타리카 소노라 레드허니 2배치, 에디오피아 아리차 1배치 주말에 열심히 흔들었다. 가스가 떨어진걸 모르고 약해진 화력에 쩔쩔매며 한 생각을하면 참... 다음부터는 꼭 가스를 확인하고 해야지. 코스타리카 이놈은 생각보다 불량두가 많다. 핸드픽을 안했으면 큰일날뻔 했다. 나름 열심히 했눈데도 결점도가 또 보인다. 역시 이번에도 얼룩이... 언제쯤 깨끗하고 이쁘게 로스팅 가능할까? 코스타리카는 1차팝 완료 후 휴지기때 배출. 아리차는 1차팜 절정일때 배출했다. 코스타리카 총 250g 투입 210g 완료. 에디오피아 아리차 125g 투입 로스팅 후 100g 완료. 며칠후에 맛을 봐야겠다. 회사에서 틈틈히 만들어간 수제 쿨링기 완전 좋다. 이번엔 이것 하나로 대 만족 ^^ - Costarica..
ETHIOPIA KONGA NATURAL GRADE 1 ETHIOPIA KONGA NATURAL GRADE 1 에디오피아 콩가 내추럴 그레이드 1 (PT'S COFFEE ROSTING) 에디오피아 크피는 매달 빠지지 않고 온다. 그리고 따로 구입해서 마실때도 주로 에디오피아 커피를 주문한다. 집에서 가끔 로스팅 할때도 에디오피아커피는 꼭 한배씩은 한다. 이렇게 자꾸 접하다보니 어느새 가장 좋아하는 나라의 커피가 되었다. 그렇게 싫든 신맛도 이젠 맛있게 즐기게되고... 그래서일까 이젠 왠만해선 크게 다가오지 않는다. 이번달에고 역시 에디오피아 커피가 하나 왔다. "콩가" 많이 들어는 봤지만 마셔본적은 없다. 뭐 이름만 다를뿐 별로 큰 감동이 없다. 내추럴 커피 특유의 여운이 있지만 길지도 않다. 너무 큰 기대를 하고 마셨나보다. 이정도면 충분히 맛있는 커피인데..
GUATEMALA EL SOCORRO YELLOW RESERVE (PT'S COFFEE ROSTING) GUATEMALA EL SOCORRO YELLOW RESERVE 과테말라 엘 소코로 마라카투라 (PT'S COFFEE ROSTING) 먼저 향이 아주 좋다. 그리고 마셨을때입에 딱 달라붙는 질감과 부드러우면서도 넘어가면서 목에 딱 걸리는 쓴맛이 인상적이다. 신맛과 쓴맛의 조화가도 역시.. 뒤이어 올라오는 단맛도 풍부하다. 참 맛있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 커피다. 이번달엔 이녀석이 가장 먼저 사라질듯 하다. ^^ - 원두는 쭈글쭈글한게 이쁘지는 않다. - 칼리타 웨이브로 추출 - 개봉전
FLYING MONKET(PT'S COFFEE ROSTING) FLYING MONKET (PT'S COFFEE ROSTING) PT'S COFFEE ROSTING의 블랜딩 원두 FLYING MONKET. 원두를 보니 애쏘용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배전이 그렇게 강해 보이지 않는다. 초콜렛의 쌉싸름함 목넘김과 독특한 향. 예상보다 신맛도 좋다. 신맛과 쓴맛의 조화가 아주 좋다. 구수한 뒷맛과 향의 여운도 좋다. 물을 조금 희석해서 마셔도 좋을듯 하다. - 다양한 배전, 크기의 콩들이 보인다 은듯 봐도 3가지 이상은 되어 보인다. - 같이온 머그잔에 담아봤다.(그런데 아무리 봐도 짝퉁이다 ^^)
12월 빈스박스 PT'S COFFEE ROSTING PT'S COFFEE ROSTING 지난 금요일(16일)에 받았다. 이번달도 늦었다. 그런데 이번달은 커피 정보도 잘못 인쇄돼 왔다. 그나마 다행인건 다른달보다 커피 양이 많다는거(6oz) ^^ - 브라질 세르탕지뉴 펄프드 내추럴이 아니라 PT'S COFFEE의 대표 블랜딩인 FLYING MONKEY가 왔다. 머신이없는 난 싱글이 좋은데 그래도 가끔 멋진 블랜딩이 날 기쁘게 하기도 한다. 유명한 블랜딩이니 한번 기대해 봐야겠다.
Costarica Hacienda Sonora Red Honey(Micro Lot) Specialty Costarica Hacienda Sonora Red Honey(Micro Lot) Specialty "코스타리카 하사엔다 소노라 래드허니 스페셜티" 이름도 참 길고 읽기도 힘들다. 그냥 쉽게 코스타리카 래드허니 라고 불러야 겠다.^^ 네이버 카폐 홈 바리스타 클럽의 파나써니님에게서 받은 생두로 2kg이나 된다. 당분간 생두 살 일은 없을듯 하다. 덕분에 일거리가 생겼다. 레드허니라 어떤 맛일까 궁금하지만 지금은 원두가 있으니 넌 아무래도 좀 기다려야 할듯...
Colombia Motilon Supremo Specialty Colombia Motilon Supremo Specialty 기대 이상이다. 기존에 마셔본 슈프리모와는 다르다. 역시 스페셜티다. 끈적한 질감에 목넘김도 좋고 산미도 적당하다. 예상했던 쓴맛은 거의 없다. 긴 여운과 단맛이 마시는 즐거움을 준다. 생각보다 로스팅이 잘된것 같다. 한마디로 얻어 걸린것같다. 2팝초 시작하자마자 바로 배출 했는데 맛있다. 다음에는 조금 더 가봐야 겠다. 콜롬비아 커피에대해 새롭게 알게됐다. 앞으로 콜롬비아와 브라질 스페셜티에 좀 도전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