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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GEYO, KIVU, RWANDA(키케요 키브 르완다) 산미 사이로 머리를 살짝 내미는 쓴맛... 두 향미가 만들어내는 독특한 향미의 긴여운... 좀 독특한 풍미를 안겨주긴 하지만 크게 끌리진 않는다. 최근에 마셔본 모모스 커피의 르완다 무용웨가 더 생각난다. 2015. 3. 18.
잘한다. 갑자기 "나 잘하지"하며 글자모양을 따라 만든다. 뭐 비슷한것 같진 않지만 "잘한다"를 외처준다. 칭찬에 더욱 신난 나은양... 2015. 3. 18.
해은사 목적지는 분산성이였지만 가서 보니 바로 산 정상에 해은사가 있었다. 아주 작은 규모의 절이다. 산 정상에서 보는 전경 정말 시원하다. 오늘 좀 힘들었는지 겸군은 이제 걸을려 하지 않는다. 나은양도 힘들텐데... 아직 잘 돌아 다닌다. 그나마 다행... 카메라 밧데리가 방전되는 바람에 사진은 많이 찍을 수 없어 조금 아쉬웠다. 2015. 3. 17.
분산성 지난 토요일(3.14) 날도 좋고해서 분산성 등반에 나섰다. 시원하게 보이는 전경이 넘 좋다. 아기들에게 힘들지 않을까 조금 걱정 했는데 너무 좋아한다. 온 사방에 널린 돌맹이는 덤^^ 더워지기전에 한번 더 와봐야겠다. 2015. 3. 17.
강남 1970, 2014 강남 1970 (2015) 7감독유하출연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설현, 한재영정보액션, 드라마 | 한국 | 135 분 | 2015-01-21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판 1970년, 강남땅을 향한 위험한 욕망이 춤추기 시작한다! 호적도 제대로 없는 고아로,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친형제처럼 살던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 유일한 안식처였던 무허가촌의 작은 판자집마저 빼앗기게 된 두 사람은 건달들이 개입된 전당대회 훼방 작전에 얽히게 되고 그 곳에서 서로를 잃어버린다. “땅 종대, 돈 용기! 끝까지 한번 가 보자!” 3년 후,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 준 조직 두목 출신 길수(정진영)의 바람과 달리, 잘 살고 싶다는 꿈 하나로 건달 생활을 하게 되는 종대. 정보와 권력의 수뇌부에 닿아있는 복부인 민마.. 2015. 3. 17.
ALLEYCAT ESPRESSO(알리켓 에스프레소) 처음 봉투를 개봉하고 원두를 보는 순간 조금 놀랐다. 에스프레소 블랜딩임에도 약배전된 원두였다. 그리고 왠지모를 기대감이... 이 블랜딩 맛있다. 처음 마시는 순간 커피가 아니라 맛있는 차를 마시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독특한 향과 이 향의 지소성이 좋다. 그리고 목넘김 후의 스물스물 올라오는 쌉싸름함과 단맛... 노트에는 적당한 산미와 묵직한 바디감, 구운사과, 카라멜의 단맛등이 적혀 있는데 난 잘 모르겠다. 그런건 모르겠고... 커피 특유의 산미와 바디감이 없이도 이렇게 좋을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2015.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