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89) 썸네일형 리스트형 온실가스기사 시험보러 가는길 시험이라는거 이거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난다. 환경같은것과 전혀 무관하게 살아온 내게 이시험 좀 큰 도전이긴 하다. 그래도 필기시험은 한번에 합격해야 하는데 하는 걱정을 안고 시험장으로 향했다. 참 많이 변했다. 이젠 시험 다 보고 시험지도 들고나온다. 그리고 저녁에 답안도 공개된다고 한다. 저녁이면 사전에 결과도 예측 할 수 있다. 어제 저녁에 Q넷에 접속해서 예상 답안을 열고 한번 대조 해 봤다. - 1과목 : 60, 2과목 : 50, 3과목 : 85, 4과목 : 70, 5과목 : 65 다행히 합격선을 넘었다. 공부하면서 이상하게 안외워져 고생한 2과목, 이과목은 과감히 포기하고 40점만 넘기자 라는 각오로 임했는데 작전 성공이다. 점수가 잘 나올거라 예상한 5과목에서 점수가 안나왔다. 예상외의 점수가.. Bean Pro-ject Coffee Bos 연휴를 앞두고 원두도 떨어지고 해서 급히 주문한 박스다. 뭔가 많이 들어가 있는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나에게 다 필요없는 거다. BEAN PROJECT 부엉이 머그컵은 참 이쁘다. 포장도 깔끔하고... 이건 선물용으로 딱이것 같다. 그냥 나처럼 원두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별로다. 원두만 해서 가격이 착하면 더 좋을텐데... 원두는 아프리카 3나라, 에디오피아, 르완다, 케냐 이렇게 각 100g씩 들어있다. 케냐커피는 울 마눌님이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가 정말 오랫만에 구입해보는듯... 맛도 좋아야 할텐데... 모모스커피 방문 오랫만에 모모스 커피에 방문했다. 부산 금강 식물원 가는 길에 살짝 방문해서 원두, 이번엔 과테말라 COE #14로 구입... 그리고 방문때 마다 늘 매진으로 구입하지 못한 블루베리 식빵도 구입하고... 오늘의 커피도 한잔... 오늘도 역시 김해에도 모모스 커피 있었느면 좋겠다는 생각을... 우리집 앞이면 더욱... 아이폰으로 돌아오다 어제(5.17) 오전에 갑자기 죽어버린 내 핸드폰... 가끔 다운되는 일은 있었지만 그래도 잘 살아 났었는데 이번엔 살아나지 않는다. 넥서스 5 이놈도 결국 2년을 한참 앞두고 사망해 버린다.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넘어와서 벌서 2대가 사망했다. 두대모두 약정기간을 못채웠다. ㅠㅠ 다시 아이폰으로 복귀... 핸드폰을 떨어뜨려 액정을 부셔먹은 마눌 하참 더 놀려먹을수 있었는데 이젠 그 창끝이 날 향해 빛나고 있다. 이런... 또 패배... - 딸려온 보조 뱃더리... 쬐끄만게 귀엽다.(한번 완충 가능하겠네...) - 아이폰을 팔면서 케이블이 왜 이러냐고 투덜댔는데... 한쪽에 숨어있었다... ^^ - 부서진 마눌 핸드폰... 며칠 놀려먹는 재미가 좋았는데... 팻두(fatdoo) - 나는 잉태되었다 (Feat. 선비(SUNBEE)) 요즘 열심히 듣고있는 노래다. 팻두 이사람 참 궁금하다. 팻두(fatdoo) - 나는 잉태되었다 (Feat. 선비(SUNBEE)) 몸이 움직이질 않아 답답해.. 잘게 잘라놓은 고기덩어리 같애 난 버스에 치여 죽었어 내 시체를 내가 봤고 하늘로 날아 올랐어 그리고 기억이 안나.. 여긴 어디지? 눈이 보이질 않는다 아니 눈이 내 몸 어딘가에 있는지 조차 너무 의심스럽다 기분이 이상해 따뜻하고 성스러워 끈적끈적한게 날 감싸 아오 뭔가 더러워 어둠 속이 익숙해질 때쯤 두려움과 불안함이 괜찮다면서 나를 진정시킬 때쯤 몸의 형태가 눈에 띄게 변해 작은 손과 발이 느껴져 엄청난 쾌감 나는 변태 왜이리도 편안한건지 내일은 또 어찌 변할지 내 몸의 형태가 완성된 뒤엔 어딜 가는지 너무 가벼워 깃털같애 바닷 속 아님 무중.. 하리오 V60 DRIPPER & COTTON POWER COFFEE FILTER 하리오 드리퍼로 내린 커피가 궁금했는데 마침 코튼 필터도 공구하길래 V60중 가장 싼 놈을 하나 구입했다. 일단 드리퍼 구입시 동봉된 필터로 에디오피아 게마드로를 한번 내려봤다. 물 빠지는 속도가 빠르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빠르진 않다. 살 짝 마셔보니 칼리타로 내렸을때와는 확실히 조금 다른 맛을 낸다. 하지만 울 나나님은 싫다네... 이 드리퍼도 공 부좀 하고 다양하게 도전 해 봐야겠다. COTTON POWER COFFEE FILTER은 또 어떻게 다른지도... 천천히... 자취박스 GS 샵 자취박스 당첨문자를 받았다. 뭐 가올까 궁금했는데 택배 박스를 보는 순간 놀랐다. 엄청큰데 이거... 살짝 개봉해보니 다시 3개의 작은 박스가 있다. 센스가 돋보이는 포장과 구성이다. 하지만 우리집에서는 그의 못먹는다는게 문제다. 김과 호박죽은 아이들이 먹을수 있으니 빼두고. 물과 음료수는 냉장고로... 뿌셔뿌셔와 밤은 아이들 자는 틈에 먹어 해치우고, 나머지는 고이 모셔놨다. 아이들 몰래 나 혼자 먹어야 한다. 걱정 인형 겁많은 나은양 선물... 잠자리에서 걱정이나 고민은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다. 그러면서도 들러붙어 갈 생각을 좀체 하지 않는 달갑잖은 손님이다. 걱정이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이라고 스스로를 설득해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걱정은 잠을 갉아먹고, 뒤척이는 밤을 강요한다. 걱정은 아이라고 해서 봐주지 않는다. 내일은 무슨 신 나는 일이 벌어질까, 하며 곯아떨어져야 하는 게 아이다. 어린 아이가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건 안타까운 일이다. 그 안타까움이 중부 아메리카 과테말라(Guatemala)에서는 ‘걱정 인형’을 낳았다. 걱정 인형은 ‘걱정일랑 내게 맡겨. 그리고 너는 잠이나 자.’라고 속삭인다. 듣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그 듬직한 역할 덕분에 걱정 인형은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 137 다음